사회학과와 불교사회복지학과의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무산됐다. 사회학과는 지난 달 9일 교무부총장 명의로 발송된 사회학과와 불교사회복지학과 통합 공문을 받았다. 이에 사회학과 학생회는 비상총회를 열고 교수 의견서에 서명한 양영진, 김형용, 김상문 교수와 동문회, 재학생 대표가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후 사회학과 학생회는 지난
GOOGLE, NIKE, GAP 등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 중 다수가 스탠포드 대학 출신 기업가가 창업한 기업이다. 그들이 창업한 기업의 연간 매출은 약 2조 7000억 달러다. 이는 우리나라 GDP의 2배 규모다. 또한 1930년대부터 스탠포드 대학 동문이 만들어낸 기업은 3만9천9백 개에 이르며 창출한 일자리는 540만개에 달한다. 이들이 성
“현재 우리나라 대학 졸업생 중 약 50% 정도만이 취업합니다. 나머지 50%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우리대학 졸업자 취업률은 약 60%다. 나머지 40% 졸업생의 진로에 물음표가 생긴 상황이다.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이신모 교수는 이 물음표의 답을 창업이라 전했다. 이 교
오늘 오후 2시 팔정도에서 사회학과 학생회가 사회학과와 불교사회복지학과 통합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회학과는 지난 달 9일 교무부총장 명의로 발송된 사회학과와 불교사회복지학과 통합 공문을 받았다. 이에 사회학과 학생회는 비상총회를 3차례 열고 통합안에 서명한 양영진, 김형용, 김상문 교수와 동문회, 재학생 대표가 만나 의견을 나눈 상태다.사회학과 학생회
지난 17일 오후 2시 종각에 위치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스마트 클라우드 쇼2015’(이하 클라우드 쇼)가 열렸다. 이틀간 진행된 클라우드 쇼는 로봇, 공유경제, 3D 프린터 등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리더들이 모여 발제를 하는 자리다. 쇼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유경제 콘퍼런스에서는 ‘공유’를 이용한 사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와 관련된 법, 제도 개선
우리대학에서 한 해에 기업으로 현장실습을 나가는 실습생 수는 천 여명에 달한다. 교육부가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강조하고 지원하는 상황과 실무중심 교육이 점점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현장실습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습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현장실습을 관리하는 우리대학 청년기업가센터장 전병훈(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의 의견을 들어보았다.현장
[Cover Story ] 현장실습, 무엇이 문제인가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 7월 실업자 가운데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했지만 취직을 못 한 장기 실업자가 12만 1000명으로 2002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월간 기준으로 보면 2002년 12월 이후 우리나라 청년 10명 중 1명은 취업을 하지 못한 채 구직활동 중이다. 취업의 문은
우리대학이 오늘(19일) 11시 본관 중강당에서 2015학년도 가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78명, 석사 546명, 박사 72명 등 총 1,696명이 학위를 받았다.특히 봉선사 조실 월운스님은 불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월운스님은 15년 여간 동국역경원장을 역임하고 한글대장경을 완간하는 등
다르마칼리지 교양외국어센터에서 주최한 제2회 EAS presentation 경진대회 시상식이 오늘(30일) 본관 로터스 홀에서 열렸다.EAS Presentation 경진대회는 우리대학 공통교양 과목인 EAS(English for Academic Success)과정을 수강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어발표 경연대회다. 수상자는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뉘어
▷ 기획부총장 신재호▷ 교무부총장 양영진▷ 대외부총장 오원배▷ 일반대학원장 겸 불교학술원장 정승석▷ 법무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김경제▷ 문화예술대학원장 겸 예술대학장 정재형▷ 비서실장 허남결▷ 기획처장 곽대경▷ 정보처장 박준영▷ 교무처장 곽문규▷ 학생처장 겸 인권센터장 겸 기숙사(고시학사) 관장 김상겸▷ 대외협력처장 이
우리대학 다르마칼리지 교양외국어센터에서 주최한 제2회 EAS Presentation 경진대회 본선이 6월 25일 오후 3시 30분 혜화관 5층 G509강의실에서 열렸다.EAS Presentation 경진대회는 우리대학 공통교양 과목인 EAS(English for Academic Success)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어발표 경연대회
지난 20일 서울대에서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이하 민교협)와 전국교수노동조합의 주최로 대학의 자율성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벼랑 끝의 대학’ 토론회는 서울대 지리교육학과 박배균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우리대학, 중앙대 등 7개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무엇이 이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갔을까.신자유주의에 물든 대학가중앙대는 최근
우리대학이 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생명과학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강호덕 바이오시스템대학장은 “해당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향후 대학진학 시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바이오생명과학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동국대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 상영바이오
현대사회를 댐이라 생각해보자. 댐 안에 있는 물을 정보라고 한다면, 현대사회는 댐이 수용할 수 있는 물의 용량을 초과했다. 넘치는 물들은 식수로 사용될 수 도 있고 화장실 청소에 사용될 수도 있다. 하지만 물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존재를 알아도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기자는 사람들에게 물의 존재와 사용목적을
구중회 PD(언론정보대학원)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 차다’는 인도 히말라야 오지 ‘차(cha)’마을에 사는 아이들과 아버지들의 이야기다. 아버지들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일 년에 단 한 번 잔스카 강이 얼어붙는 시기를 기다려 차다(잔스카 강을 일컫는 말, 얼음담요라는 뜻)를 걷는다. 이 방송은 아버지의 사랑과 해맑은 아이들을 현실감
우리학교 법학과 동창회(회장 김용길 법학과 65졸)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늘(16일) 오전 11시 30분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김상겸 법과대 학장이 참석했다. 김용길 회장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며 “또한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법학과 동창회가 전달한 장학기금은 법학과 재학생 11명에게 100만원씩 전달됐다.
동대신문이 창간 65주년이다. 해방직후부터 수많은 역사 현장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시대에 학생기자가 있었다. 당시 활동을 했던 선배기자들을 만나 본지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1947년 박종선, 정익용, 팽진호, 김용호 동문이 주축이 돼 타블로이드판형 4면으로 구성된 동국월보를 제작했다. 하지만 교수 22명에 대한 프로필과 게재된
때는 고려 후기(충렬왕 7년, 1281년), 무신정권의 종료에 이은 원나라의 침입 때문에 고려는 국내외적으로 환난에 빠졌다. 이런 위기 속에서 일연스님(1206 ~ 1289)은 역사적 사실과 설화들을 모아 9편으로 구성, 5권의 책으로 내놓는다. 이 책이 바로 우리가 익히 아는 ‘삼국유사’이다.삼국유사는 비슷한 시기(인종 23년·1145년)에 발간된 삼국사
이성교제, 교환학생, 장학금 … 1월부터 선행 수업을 듣는 신입생들은 대학 활동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했다. 15학번들을 대상으로 ‘대학에 와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설문한 결과 ‘다양한 교내활동’을 하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15학번 새내기들을 위해 현재 학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학교홍보
학내 실험실에서 유해 가스가 누출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실험실 사고발생 대응 모의훈련'이 오늘(12일) 오후 3시 원흥관 F350강의실에서 이뤄졌다. 운영지원본부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훈련은 실험실에서 발생 가능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번 훈련은 실험실내 유해가스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단계별로 각 상황에 맞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