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험실 사고대응 모의훈련' 강의가 이뤄지는 모습.
학내 실험실에서 유해 가스가 누출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실험실 사고발생 대응 모의훈련'이 오늘(12일) 오후 3시 원흥관 F350강의실에서 이뤄졌다. 운영지원본부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훈련은 실험실에서 발생 가능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실험실내 유해가스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단계별로 각 상황에 맞는 조치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학생들과 경비 관계자들을 참여케 해 실질적인 모의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지원본부의 관계자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생들의 재빠른 신고와 종합상황실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관련 부처와 학생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훈련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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