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칙 4조에 따르면 학생회의 구성원은 ‘모든’ 재학생이다. 따라서 총학생회는 물론 단과대ㆍ과 학생회는 업무 및 사업상황과 관련된 모든 것들은 학생들에게 공유돼야 할 당위성이 있다. 학생대표들이 참여하는 회의기록과 학생회비 예산 집행 및 감사기록은 학생들이 시기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록 총학생회칙에 학생회의 업무의 과정 및
총학생회(회장 최광백·행정4)가 오는 6월 4일 만해광장에서 전체학생총회(이하 학생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학생총회란 학생회칙 제9조에 규정된 학생회의 ‘최고의결기구’로 구성원은 학내의 모든 학생들이다. 학생총회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전체 학생의 1/7이상이 참석해야 한다. 즉, 정족수 이상의 학생들이 한 장소에 모여 학내 전반의 중대한 문제들에 대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교사 故최혜정 동문(역사교육 12졸)의 1주기 추모식이 16일(목) 오후 2시 우리대학 학림관에서 열렸다. 故최혜정 동문의 추모비 앞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는 박정극 동국대 학술부총장을 비롯해 故최혜정 동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던 역사교육과 동문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추모식은 한철호
아마추어 농구의 꽃, ‘2015년 대학농구리그’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하지만 필동 체육관으로 향하는 발길은 여전히 드물다. 작년 공동 3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음에도 홈에서의 개막식이 열린 필동 체육관은 아직도 침묵에 잠겨 있었다. 그럼에도 농구부는 고려대전의 패배를 딛고 명지대전, 한양대전에서 연승 행렬 중이다. 그 중 눈에 띄는 선수가 하나 있다. 우리
‘4.19혁명 기념 제46회 동국인 등산대회’가 다음 달 10일 열릴 예정이다.등산대회는 올해로 제55주년을 맞는 4.19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1970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는 국립 4.19민주묘지 광장에 모여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는 북한산 등산이 있다. 북한산 등산코스는 작년과 동일하며
배우 김정난(본명 김현아ㆍ연극영화 96졸)이 모교인 우리대학 강단에 선다.이번 학기에 외래강사로 임용된 배우 김정난은 연극학부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매체연기1’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한편, 김정난 동문은 지난 2014년부터 우리대학 건학108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등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교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우리대학 약학대학이 배출한 첫 졸업생 23명이 제66회 약사국가고시에 응시해 100% 합격, 전원이 약사 면허를 취득하게 됐다.이번 약사국가고시는 약학교육이 6년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 시행된 시험인데다 지난 2년간 약사가 배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치러진 시험이라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약학대학 조정숙 전 학장은 “약사국가고시실을 마련하는 등 학교의 적극적
고시반의 지원을 받아 제58회 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한 이규석(경찰행정), 조원태(행정), 남성욱(정치외교), 김동하(경찰행정), 최진우(법학), 이진영(법학) 등 총 6명이 지난 달 26일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최응렬)를 찾아 기부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이들은 “학교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것 뿐”이라며 “수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홍성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1기(2012년~2015년) 사업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우리대학은 2기 사업이 진행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해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억, 서울특별시로부터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우리대학 교육학과가 운영하는 교육연구원(원장=조상식 교육학과 교수)이 교육부와 학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분야 정책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연구원은 ‘미래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교원정책 개발 지원’ 정책연구를 3단계에 걸쳐 총 9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매년 간접비를 포함해 약 2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규모는 총 24억에 이른
1년 가까이 극심한 분열을 겪었던 총동창회가 통합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박종윤 회장과 원용선 회장이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만나 ‘통합 추진 협상 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협의한 것이다.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모교가 처한 큰 문제를 한 마음으로 해결하기 위한 취지’라고 전했다. 이날 박종윤 회장은 원용선 회장이 거처한 총동창회 사무실을 찾아가 “서로
용두사미○…위탁업체가 변경된 교내 복사 및 출력 시스템. 새로운 장비와 시스템으로 학생들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준비가 미비해 많은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다는데. 운영 중인 스탠딩 PC 수도 적고, 결제 오류가 빈번하다고. 부족한 용지도 제 때 채워놓지 않아 한 PC에 학생들이 몰려 오히려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는데. 개강 후 한 달이
교수협의회, 학부·대학원 총학생회, 총동창회가 총장 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이들은 3월 11일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동국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한 범동국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발족식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범대위의 공동위원장은 한만수 교수협의회 회장, 최광백 학부 총학생회장, 최장훈 대학원 총학생회장으로 구성됐다.발
학부 총학생회(회장 최광백)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회장 최장훈)가 “일면스님이 이사장이 되면 현재의 잘못된 총장 선출을 강행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지난 11일 오후 5시 반경 이사장실을 기습 점거했다. 이어 일면스님을 이사장으로 추대하려는 ‘이사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측 이사와 교직원이 도착해 “이사장 선출은 적법하게 이뤄졌다. 학생들이 무슨 권한
총장 선출 문제가 이사장 선출문제로 확대됐다. 총장 선출 원점화를 주장하는 영담스님과 현 상황에서 총장 선출을 강행하려는 일면스님이 각각 자신이 정당한 이사장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영담스님은 전 이사장 정련스님으로부터 ‘이사장 대행’권한을 부여 받았고, 일면스님은 지난 제289회 이사회 폐회 후 8명의 이사들의 동의 하에 신임
불교의 핵심적인 가르침에는 고(苦), 무상(無相), 무아(無我), 공(空), 연기(緣起), 중도(中道), 오온(五蘊), 12처(十二處) 등이 있다. 이 중 지극히 간단하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가 바로 무아(Anatman)다. 전통적인 인도 사상(우파니샤드, 힌두교)에서는 상주(常住, 不滅의 존재)하는 유일의 주재자로서 참된 ‘나’인 아트만(atma
대학본부가 올해부터 각종 차입금의 원금상환을 시작됨에 따라 예산을 긴축 운영할 계획이라 밝히면서 재정위기가 가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 총장선출 파행 등과 맞물리면서 위기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주장마저 대두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24일에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5 예결산 공고’에 따르면, 우리대학 교비회계 자금예산 수입·지출 총
20일 7시에 열린 4차 등심위에서 구성원 9명 중 대학원 대표 2명을 제외한 7명의 동의 하에 등록금 동결을 전제로 한 2015학년도 예산안이 의결되었다. 2015학년도 등록금 결정을 위해 우리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회의가 9일 처음 열렸다. 1차 등심위에서 신입생 등록금 수납 개시 일정과 예산안 이사회 제출기한을 고려하여 20일까지 등심위를
지난 3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일반부 결승전에서 인하대를 8대 1로 누르고 대회 2연패를 이뤄냈다. 이로써 대학야구 공식경기 중 총 33경기에서 29승 4패 승률 8할 7푼 9리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대학 야구부 역사상 최고의 승률이다. 시즌 초반에 전력이 약해졌다고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값지다.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했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