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24억원 수주 … 교육부 교육정책 개발 파트너로 사업을 주도하게 돼

우리대학 교육학과가 운영하는 교육연구원(원장=조상식 교육학과 교수)이 교육부와 학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분야 정책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연구원은 ‘미래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교원정책 개발 지원’ 정책연구를 3단계에 걸쳐 총 9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매년 간접비를 포함해 약 2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규모는 총 24억에 이른다. 
 
교육연구원은 ▲장기 지속적인 분석과 전망에 기초한 기반 연구 ▲실천적 적용을 지향하는 액션플랜형 정책 제시를 과제목표로 설정하고 ‘미래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교원정책 개발 및 실천 전략 구안’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기본과제 4개는 ▲미래 융합형 교원의 양성·수급·연수 체제 수립을 위한 정책 개발 ▲중장기 학령인구 추이분석과 효율적인 교원수급 및 배치 방안 ▲교사 생애주기별 종단적 연구에 기초한 체계적인 교원정책 도출 ▲교원평가 제도 개선 방안 등이다. 
 
이 사업에는 연구책임자 조상식 교수를 포함한 교육학과 교수 전원(김성훈, 고진호, 박선형, 신나민, 박종배, 윤초희, 박현주, 장환영, 이효정)과 외부에서 충원한 2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박사급 전임연구원(연구교수) 2명과 석ㆍ박사과정 보조연구원 4명도 확보했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