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상사의 세계적인 석학 고(故) 시마다 겐지의 제자. 중국 예학사상 연구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동국사학’과 ‘명청사학’을 이끈 학자 중의 학자. 그 장본인은 우리대학 정태섭 교수다. 그가 동악에 있었기에 우리는 시마다 선생의 장서 3만 권을 중앙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텅 빈 연구실 낡은 나무 책상 앞에 정 교수가 앉아있었다. 휑한 연구실을 둘러보
당신은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옷장 문을 열고 나에게 어울리는 옷이 몇 벌이나 되는지 세어보라. 그 안에 답이 있다.누군가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시간은 단 3초면 충분하다. 하지만 그 첫인상을 바꾸기 위해선 7개월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만큼 누군가와 대면할 때 스타일이 자신의 이미지를 규정하는
우리대학 교양교육과정이 2014학년도부터 새롭게 바뀐다. 먼저 기존에 교양교육을 담당하던 교양교육원이 학부대학(가칭)으로 확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학부대학 학장은 부총장 급으로 위상이 높아진다. 학부대학은 1학년 신입생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전인교육(교과 및 비교과)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교양필수 교과목별 운영관리위원회를 운영해 교양강의의 질을 높일 계
우리대학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이하 사학연금) 대납금을 전액 환수하기로 지난달 1일 발표한 것에 대해 학내구성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2007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총 28억 5241만원(경주캠퍼스 포함)의 교비를 사학연금 개인부담금 대납에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2007년 노사 임금단체협상에서 결정된 협
2013학년도 가을 학위수여식이 오늘 오전 11시 중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일반대학원 박사 62명, 특수대학원 박사 2명, 일반대학원 석사 188명, 특수대학원 석사 309명, 학사 1053명으로 총 1천 614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학위수여식에서 김희옥 총장은 “여러분이 힘겹게 지나온 순간순간이 지금 졸업이라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이제 사회로 나가 동국의
최근 역사인식 부족과 관련해 뉴스, 예능, 교양프로그램 등에서 이를 주제로 한 방송을 방영했다. 그런데 지난달 동일 소재를 다룬 한 교양프로그램이 일명 ‘악마의 편집’을 통해 우리대학에게 ‘역사인식이 결여된 학교’라는 오명을 씌우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방영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제작진은 우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역사인식 실태
신국주 장학회가 지난달 25일 상록원 3층 죽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신 전(前) 총장 내외를 비롯해 윤리문화학과 교수 및 재학생,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김남용(윤리문화4) 학생이며 신 전 총장이 직접 장학금 백만 원을 수여했다. 신 전 총장은 “지난 80년대 사회가 매우 혼란스러웠을 때 윤리
우리대학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이의수)이 ㈜대교 미디어사업부문과 지난달 22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정극 학술부총장과 이의수 LINC 육성사업단장, 대교 조영완 미디어사업부문 대표이사와 김미희 미디어사업전략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LINC 육성사업단은 이번 협
저는 평소 이성친구들과 팔짱을 끼고 다닐 정도로 친한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소개팅을 통해 연애를 시작하게 된 후, 이성친구들과의 사이는 멀어지게 됐습니다. 여자친구가 저와 이성친구들이 친한 모습을 보고 질투를 시작했기 때문이죠. 애정신! 여자친구의 질투를 사지 않고 이성친구들과의 우정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질문자님께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이
‘Pride Dongguk 지성콘서트’ 8번째 강연자인 정성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남북통일을 넘어 인류와 자연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늘 오후 4시 본관 중강당에서 정 이사장은 ‘21세기 통일 신문명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정 이사장은 “남한과 북한이 현재 바람직한 길로 가지 못하고 있다. 북한의 잘못이 크지만 남북통일을 위해 남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전승우)가 지난 7일 오후 3시 교수학습개발센터 세미나실에서 수업과제 표절방지 교육을 위한 ‘학습법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대학 클린캠퍼스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윤리 의식을 높이고 과제 표절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에 도입된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 시스템과 사용법에 대한 설명도 이
개교 제107주년 기념식이 지난 7일 오후 4시 본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희옥 총장을 비롯해 이사장 정련 스님, 이연택 총동창회장 및 교직원, 학생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정각원장 법타 스님의 발원문 봉독을 시작으로 학교 연혁보고,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동국우수연구자상, 공로상, 장기 근속상과 자랑
김병철(경영정보3)군은 오는 7일 KBS 2TV에서 방송되는 ‘1대 100’에 108리더스 대표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동대신문은 그를 만나 우승소감을 들어봤다.- KBS2TV 1대 100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소감은? = 우리대학 108리더스 대표로 출연해 우승까지 해서 정말 기뻤다. 108리더스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이 우승의 큰 요인이었던 것 같다
개교 107주년 기념식이 오는 7일 오후 4시 본관 3층 중강당에서 개최된다. 개교기념식은 이사장 정련스님과 김희옥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에서는 △동국우수연구자상 △공로상 △장기 근속상 △자랑스러운 동국 불자상 △자랑스러운 동국 가족상 시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107주년 기념 ‘동국우수연구자상’에는 유국현(화학과) 교수와
자산관리팀(팀장=김재선)이 지난 2일 오후 2시 본관 3층 중강당에서 ‘공간을 기반으로 한 통합자산관리시스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125개 전국대학(4년제)·전문대학(수도권·강원·충청소재) 유관부서(공간관리, 자산관리, 실험실안전관리) 담당자 245명이 참석해 우리대학 통합자산관리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워크숍은 자산관리팀의 통합자산관리시
오늘 오후 3시 사회과학관 3층 첨단강의실에서 행정·외무고시 1차 합격자 35명을 대상으로 심팩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심팩 장학금은 ㈜심팩 최진식 회장(무역83졸)이 2억원 가량의 사재를 출연한 장학금으로 총 2억 원 중 1억 원은 고시 합격생에 대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장학금은 오늘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최 회장을 대신하여 송일호(경제학전공) 교수
평소 저에겐 관심을 보이던 동아리 친구가 있었어요. 그러다 동아리 뒤풀이에서 사건이 터지고 말았어요. 그날따라 과하게 취해버린 제게 때마침 그 친구가 사귀자는 고백을 한 것입니다. 판단력이 흐려진데다 친구들의 사귀라는 호응에 못 이겨 저는 “OK”라는 답을 하고 말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 친구로부터 메시지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내용인즉 “우리 오늘 1
자산관리팀(팀장=김재선)이 다음달 2일 오후 2시 본관 중강당에서 공간을 기반으로 한 통합자산관리시스템(AMS) 워크숍(가제, 이하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전국대학(4년제)·전문대학(수도권·강원·충청소재) 유관부서(공간관리, 자산관리, 실험실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대학 각 분야 업무 담당자와의 교류를 통한 정보 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