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26일(목) 오전 11시,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상인공단”)과 업무협약 (MOU)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상인공단 이일규 이사장, 김원중 창조혁신실장, 류태창 디자인융합팀장 등 이 참석했으며, 학교측에서는 김희옥 총장, 박정극 학술부총장, 이의수 LINC사업단장, 전병훈 청년기업가센터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
서울시가 지난 18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우리대학 도시계획시설 자연경관지구 내의 건폐율을 종전 29.9%에서 33% 이하로 완화해 우리대학의 교육연구시설 신축이 가능해졌다.그동안 우리대학은 대부분의 용지가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돼 교육연구시설 신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지하 3층 지상 3~4층, 연면적 2만 6,208㎡의 교육
오는 8월 12일부터 14까지 열리는 만해축전 본 행사를 앞두고 만해스님 70주기 추모 문화제가 6월 27일부터 3일간 강원도 인제 우리대학 만해마을에서 열린다.이번 추모 문화제는 27일 오후 2시 청년만해학교 합평회를 시작으로 28일 B-BOY 경연대회, 29일 문인과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미나와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만해학교는
우리대학이 교육부가 실시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5학년도 대입전형이 종료되는 내년 2월까지 총 13억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교육부는 우리대학이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대입전형 간소화 및 평가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고교교육을 정상화하는데 앞장섰다고 평가하고 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이번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16개 독서토론클럽과 135명의 참가자가 한 달 동안 독서열을 불태웠던 중앙도서관 북삼매 독서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441건의 북리뷰(무효 237건)가 등록된 이번 이벤트에선 '독서토론 클럽' 분야로 마중물(멘토 박준영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 108ower(리더 배정은)이 '나를 움직인 한권의 책' 분야로 안순용(공과대학 IT학부)이 최
올해로 개교 108주년을 맞이한 우리대학이 혜화문 일대에 ‘건학 108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에 적극 나설 방침이어서 주목된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지난 5월 27일 열린 제282회 이사회에서 기타사항으로 대학본부로부터 108주년 기념관 건립에 대해 보고받았다. 대학본부가 보고한 108주년 기념관 건립은 총 공사금액 450억원을 모금해 지하철 동대입
글을 쓰는 것은 하나의 주어를 만드는 일… 학생들이 새로운 술어를 만드는 주어들이되었으면“창작이란 하나의 집을 짓는 거예요. 허허벌판에 작품을 지어 올리는 거죠. 집이 완성되어도 그곳에 안주할 수 없어요. 완성되면 다시 새로운 집을 지으러 떠나야 하죠. 이렇게 새롭게 집을 지어 올리는 반복의 과정 속에서 좋은 작품이 탄생하는 것 같아요.”시,
지난 5월 13일 박물관(관장 정우택)은 새롭게 개편된 상설 전시실을 선보였다. 이번 상설 전시실 개편은 건학 108주년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이루어진 사업이다. 상설 전시실이 개편됨으로 인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유물 전시방식의 변화이다.이전 까지 예산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인해 부족함을 가지고 있던 전시방식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좀 더 나은
“책 좀 읽어라!” 누구나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부모님의 이런 잔소리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이 대수일까? 책을 읽기만 해서는 그 속에 담겨 있는 내용의 반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독서엔 단순 ‘독서 행위’ 이상의 ‘독서 활동’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독서 활동을 해보자니 주변에서 간단히 접할 수 있는 독서활동을 찾기 힘
지금은 여름, 바야흐로 책이 무거워지는 계절이다. 지난 5월 2일 중앙도서관 페이스북 페이지엔 열람실 이용률이 23%라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도서관은 중간고사가 끝나고 연휴를 거치며 눈에 띄게 한산해졌다. 시험기간이 끝나자 열람실의 이용률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일상적, 습관적으로 독서를 하는 동국인이 그리 많지 않음을 보여준다.독서는 근육이다. 근육
“자신을 재발명하라”라고 하는 사회적 명령은 이제 새로운 인간 착취 형태들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이 책은 이러한 메커니즘들을 확인한 최초의 평론들 중의 하나다.지난 5월 25일 도서출판 갈무리에선 '자본과 정동'을 출간했다. '자본과 정동'은 1994년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출간된 책으로 지난 20년 동안 현대 자본주의 비판에 참여한 수많은 사상가들에
지난 5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동아시아 4개 대학 불교학 국제학술대회’를 성사시키기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직접 참가 대학들을 설득해낸 교수가 있다. 이는 바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원장 김정욱 교수이다.지난해 2월 베이징대, 7월 도쿄대, 8월 타이완대 관계자들을 오랜 기간에 걸쳐 직접 방문하고 설득하며 마침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
정희성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지금도 짝사랑-바람 돌 신풍리'가 지난 4월 30일, 출판사 천년의 시작에서 출판 되었다.이번 시집은 총 3부, 표제작 ‘지금도 짝사랑’을 포함해 60편의 시로 채워져 있다. 시집의 맛은 말 그대로 ‘농후’하다. 시에는 땀이 있어야 한다는 시인 본인의 말을 반영하듯 시인의 이번 시집엔 본인의 제주삶에서 우러나온 ‘땀’들이
지난 3월 10일, 중앙도서관은 'IC ZONE'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협업 학습활동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만들어 진 곳이다. ‘IC ZONE’엔 열람석 88석, 스터디룸(4인실), 세미나룸(8인실·14인실) 등 학업 편의를 위한 시설들이 있다.‘IC ZONE’ 개방으로 부터 약 한 달이 지난 현재, 학생들의 가장
이번 4월 7일 신공학관 대강당에서 유인경 기자(경향신문 부국장/선임기자)의 명사의 지식강연'이 개최되었다. '명사의 지식강연'이란 매월 중앙도서관 주최로 진행되는 명사초청 강의이다. 이번 강연은 사회 진출에 대한 고민을 가진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자신의 매력을 키워라 '호감 경제학'이라는 말을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