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문 주변 개발도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

서울시가 지난 18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우리대학 도시계획시설 자연경관지구 내의 건폐율을 종전 29.9%에서 33% 이하로 완화해 우리대학의 교육연구시설 신축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우리대학은 대부분의 용지가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돼 교육연구시설 신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지하 3층 지상 3~4층, 연면적 2만 6,208㎡의 교육연구시설을 신축할 수 있게 됐으며, 혜화문 주변 개발 또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관계자는 "교육연구시설 신축과 함께 동호로변 옹벽을 철거하고 보도를 조성, 동대입구역과 장충단공원 접근로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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