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과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201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위형용(물리4) 군과 조창용(물리2) 군의 말이다. 위형용 군은 “작년에 같은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며 “지난해보다 더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조창용 군도 “나보다 주변에서 더 기뻐하는 것 같다”며 “큰 대회에서 좋은 성
사회 = 동대신문이 올해로 창간 60주년을 맞이한 데 이어 오는 11월 29일 자로 지령 1500호를 발행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동대신문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텐데요. 이에 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동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동대신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먼저 동대신문사 기자로 재직할 당시를
우리대학 바이오대가 주최한 농업진흥청장 민승규 동문(농경제88졸)의 특강이 오늘(23일)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특강은 ‘꿈이 에너지다’를 주제로 이뤄졌다. 민승규 청장은 이날 특강을 시작하며 “학생 여러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강이니 주제를 꿈으로 정했다”며 “꿈이 있는 조직, 리더는 반드
동국혁신을 위한 벤치마킹 경진대회 결과, ‘경매를 활용한 수강신청 시스템’을 제안(提案)한 정상원(경영정보) 군이 대상을 수상(受賞)했다.정상원 군이 제안한 ‘경매를 활용한 수강신청 시스템’은 학생들이 매 학기 5천 포인트를 받아 이를 활용하여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는 시스템으로, 명강의나 교수의 명성에 따라 강좌별 포인트가 달라진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우리대학 국제화추진단과 대외교류연구원, 교토 불교대학 국제교류센터에서 주최하는 동국대학교 · 교토 불교대학 공동 학술 심포지엄 ‘식민지 조선의 일상을 읽는다’가 학림관 소강당에서 지난 5일 개최됐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우리대학과 교토 불교대학 간의 학술교류를 통한 연구 성과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열렸다.우리대학과 교토 불교대학은 지난 1985년부터 한·일
대구에서 태어난 전태일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17세의 나이에 평화시장 의류제조 회사에 재단사로 입사했다. 그곳에서 그는 싼 값의 어린 노동자들을 고용해 근로기준법을 어겨가며 이익을 내는 회사를 목격한다. 이에 전태일은 동료 재단사들과 ‘바보회’를 조직해 노동조건 실태를 조사하고 당국(當國)에 진정서를 제출한다
총장과의 데이트가 지난 9일, 본관 로즈버드에서 진행됐다. 이 날 총장과의 데이트에는 총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參席)했다. 학생들은 주요 학내 이슈를 비롯해 오영교 총장에 관한 내용 등 그동안 궁금하던 점들에 대해 질문했다.총장과의 데이트에 참석한 최문기 군은 오 총장에게 “임기 중 여러 사업을 했는데 못해서 아쉬운 점이 없느냐”
우리대학이 문자 한 통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문자안내서비스(013-3366-5572)를 지난 1일, 국내 대학 최초로 실시(實施)했다. 이로써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겪게 되는 불편사항이나 간단한 질문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바로 해결(解決)할 수 있게 됐다. 문자안내서비스는 11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한 뒤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강의와 영어 리포트, 영어면접 등 학생들은 영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 혜화관에 English Zone이 새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로운 주제로 대화를 하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혜화관 English Zone에서 활동하는 루스리들
우리나라와 대만은 역사적으로 매우 비슷하다. 대만 역시 일제강점기와 군사독재, 민주화를 겪었다. 또 일본으로부터 해방 이후, 정부 주도하에서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는 점에서도 비슷해 우리나라와 대만 모두 아시아의 네 마리 용에 포함된다. 이에 우리대학 김상호 교수(중어중문)는 대만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타이완 현대소설선을 기획했고, 이번에 제 4
MBC 논설위원실장으로 있는 황헌 동문은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등 보도국 내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수많은 특종을 잡았다. 그 중 옐친 전(前) 러시아 대통령과의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그는 말한다. 기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남은 인생의 퍼즐을 맞춰 나가겠다는 황헌 동문을 만나 기자로서의 삶과 우리대학과의 추억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대학이 실시한 내부 만족도 조사와 대외평판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관련 협의체를 구성(構成)해 진행했다. CS경영팀 박서진 팀장은 “내부만족도나 대외평판도의 경우 학교에서 관리하기 어려우나, 만족도 및 평판도를 제고(提高)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조사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내부만족도 조사는
우리대학 출판부에서 최근 발간한 ‘역주 조선불교통사’는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를 93년 만에 최초로 우리말로 번역해 선보인 책으로 총 8권으로 이뤄져 있다. 역주전집은 상편(불화시처) 2권, 중편(삼보원류) 1권, 하편(이백품제) 3권, 원문 교감본 개정판 1권, 색인집 1권 등 총 8권으로 구성됐다. 상편인 불
“어둠속에 내가 빛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빈 하늘에 몇 번이고 나는 질문하네. 지나왔던 것 보다 갈 길이 멀다. 세상살이. 배우고 또 배울수록 어렵다…내가 택한 이 길, 계속해 달리리”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더 콰이엇의 ‘꽉잡아’ 라는 노래가사다. 동대신문사에 들어오기 전까지 이 노래는 나에게 별 의미 없이 다가왔다. 하지만 신문사에 들어온
입학정원관리시스템을 두고 학교, 교수회, 총학생회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교무팀의 김영훈 팀장은 입학정원관리시스템에 대해 “학과도 사회적 수요에 따라 변할 필요가 있다”며 “부작용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은 제도”라고 말했다.하지만 교수회와 총학생회 측은 입학정원관리시스템에 대해 회의적이다. 교수회
우리대학 사범대가 ‘2010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사범대학 학부과정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은 우리대학을 포함해 8군데에 불과(不過)하다. 이로써 우리대학 사범대는 학과 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을 얻었고, 교사양성 특별과정과 교장양성과정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2011학년도 입학정원관리시스템 결과가 지난 7월 발표됐다. 이번 결과로 하위 15%에 속한 사회학전공, 윤리문화학전공, 물리학과, 철학전공, 수학과, 북한학 전공, 화학과의 2011학년도 입학정원 감축(減縮)이 결정됐다.평가 순위 하위 1-4위 학과인 사회학전공, 윤리문화학전공, 물리학과, 철학전공의 입학정원이 2010학년도보다 15%씩 줄어들고, 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