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식(보광) 제18대 총장과 일면 제38대 이사장 스님의 합동 취임식이 열렸다. 오전 10시 30분 중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은 대학본부와 조계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증정식과 교기 전달식, 취임사와 불우이웃돕기 쌀 전달 및 발전기금 기증식 등으로 이어졌다. 학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취임식에서는 축하 화환 대신 공양미를 기부 받아 중
오늘 오후 2시 경 본관 앞, 김건중 부총학생회장이 '보광스님 총장 퇴진 요구 및 2015학년도 2학기 등록거부 결의 서명운동 선포 삭발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팔정도 앞 불상에서는 최광백 총학생회장이 3000배를 진행했다.
1분 남짓한 시간, 날씨를 전하며 뉴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상캐스터. 이세라(국문 11졸) 동문은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KBS의 기상캐스터다. 학창시절 문학소녀였다던 그녀는 기상캐스터로서도 여전히 ‘글쓰기’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 “‘날요(날씨의 요정)’요? 제 체구가 작아서 장난처럼 붙여진 별명이에요. 마음에 드냐고요? 물론이죠(웃음)!”‘날요’는
연이은 이사회 파행으로 총장 선출이 미뤄진 채 새학기가 시작됐다. 조계종 외압 논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이어지며 학내 구성원 간의 갈등 또한 고조되고 있다. 총장 선출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을 돌아보고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살펴본다.우리대학의 총장 선출은 간선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조계종과 학내 구성원, 사회인사 등 27명이 모여 총장후보자
제18대 총장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열리는 동안 회의장 밖에서는 총동창회(회장 원용선) 동문들과 동국대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운영), 총학생회와 대학원 총학생회가 총장 선출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2, 23일 총학생회와 총동창회는 조계종 고위직 스님 5인을 '위력에 의한 업무 방해', '사립학교법 관련 교육법 법령
11일 김희옥 현 총장이 차기 총장 후보를 사퇴한 데 이어 오늘(14일) 조의연(영어영문학부) 교수도 후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조의연 교수는 정각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단은 총장선거 개입을 즉시 중단하고, 대학의 최고기구인 재단이사회는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이번 18대 총장선출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며 사퇴 입장을 밝혔다. 조 교수는 15
올해 4월 16일, 침몰하는 세월호 속에서 제자들을 구하고 숭고한 희생을 치른 고(故) 최혜정 동문(역사교육 09, 안산단원고 교사)의 추모비가 학림관 뒤편에 마련됐다.
김희옥 현 총장이 제 18대 총장 후보에서 사퇴했다.김 총장은 오늘 오후 3시 학교 홈페이지 '총장경영리포트'를 통해 "종립대학의 총장직은 1회로 한정함이 좋고 연임은 적합하지 않다는 종단 내외의 뜻을 받들어 재임의 뜻을 철회하고 제18대 총장 후보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사퇴 입장을 표명했다.이로써 현 총장 후보는 한태식(보광 스님, 불교학부)교수
우리학교 물리학과 총동문회(회장 김득영 물리학과 교수)가 학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늘(5일) 오후 2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김희옥 총장과 김득영 교수를 비롯해 양우철 물리학과 학과장, 강태원 명예교수, 이복희(사랑 몬테소리 어린이집 대표) 물리학과 동문 등이 참석했다. 김득영 교수는 “학과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일요일 오전 7시 KBS ‘일요뉴스타임’, 작은 동그라미 속에서 손짓으로 세상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수화통역사 조성현(화공 91졸) 동문이다. 우리대학 수화동아리 ‘손짓사랑회’의 창립 멤버이기도 한 그. 이번에는 손으로 내는 목소리가 아닌 진짜 목소리를 들어봤다. 조성현 동문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언어통역사와 하는 일이 같다’고 설명했다.“
다르마컬리지 교양외국어센터 주최 제 1회 EAS Presentation 경진대회 시상식이 11월 6일 학명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질마재길은 추국(秋菊)이 한창이었다. 이번 ‘2014 미당문학제’의 부제 ‘꽃아! 문 열어라 꽃아!(‘꽃밭의 독백(1961)’ 中)’처럼 가을 국화 내음이 미당시문학관의 문을 활짝 열어 주고 있었다.‘한국어의 미(美)를 가장 잘 살린 시인’ 미당 서정주의 시 정신을 기리는 ‘미당문학제’가 11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열렸다. 우리대학 한국문학연구소(소장 김춘
20대의 우울증이 강력 범죄, 자살 등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기침체와 각종 사고들로 사회가 불 안정한 요즘, 정신과 진료소와 심리상담소를 찾는 청년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요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학교 근처에 심리 상담 받을 수 있는 곳이나 정신과 추천해 주실 분 있으면 좋겠네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은데
우리대학 공식 어플리케이션 ‘동국대학교’가 업데이트 됐다. 정보관리처(실장 김준태)는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앱의 외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추후 대관신청도 앱을 통해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동국대학교 앱을 설치할 경우 알림서비스 앱 ‘동알이’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동알이’는 학교 공지사항과 수업 안내를 전달하는 알림 앱이다. 정보관
우리대학 전병훈(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15일(수)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한 ‘2014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학협력 문화 확산과 대학 창업교육 활성화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전 교수는 학생창업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교수는 현재 미래인재개발원 청년기업가센
일산 바이오관 건립을 위해 1억 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우리대학 농과대학(바이오시스템대학의 전신)을 졸업한 ㈜서보실업의 김삼철(농학과 63) 대표이사가 16일(목) 오전 11시 학교를 방문, 김희옥 총장에게 건립기금을 전했다.김 대표는 “남은 여생동안 우리학교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가 인류에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에
교수협의회(이하 교수회)가 지난 1일 신임 교수회장으로 한만수(국어국문ㆍ문예창작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한만수 신임 교수회장에게 앞으로의 교수회 운영계획 등을 들어봤다.△취임 소감은 이번 14대 교수회의 모토인 ‘함께하는 교수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러 교수들 뿐 아니라 학생, 직원, 강사들의 의견도 아우르는 교수회가 되었으면 한다. △최
우리대학 동문 조광래 박사(전자공학 82졸)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장으로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오늘 임시이사회에서 조광래 박사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조 원장은 1984년과 1988년 우리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천문우주과학연구소(항우연의 전신)에 입사해 로켓체계개발그룹장, 우주발사체사업단 단장, 우
10월 8일(수) 엠배서더 호텔에서 108주년기념관 건립 후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불교 인사,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대학 108주년기념관 건립을 위해 210억 8,200만 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8일(수) 오후 7시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108주년기념관 건립불사 선포 및 후원의 밤’ 행사에는 이사장 정련스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총동창회 소속 동문들, 불교계 인사 등 총 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108주년기념 홍보대사인 배우 이덕화(연극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