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학 최초로 강의평가 공개가 시작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강의평가 제도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학기 강의평가 결과는 학교 홈페이지의 강의계획서 웹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수강신청 전에 평가 등급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의평가 결과는 EX, G, P의 기존의 3가지 등급 방식에서 Ex(Excellent: 1~20%)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나라의 기틀을 처음 다졌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의 만남을 어떻게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 지난여름, 국가보훈처와 대학내일이 공동주관하는 ‘대학생 중국항일유적탐방’에 전국의 대학 방송국과 학보사 기자 26명이 함께 참여해 중국 속 항일 유적의 발자취를 따랐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찾은 상해의 대한민국 임
▲신해통공(辛亥通共)이란 정조 15년, 공식적으로 금난전권(禁亂廛權)을 금지시킨 조치를 말한다. 금난전권이라 함은 세금을 내는 댓가로 난전을 금지하는 권리를 시전 상인에게 준 특권이다. 조선시대, 금난전권을 가진 시전 상인들은 자신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난전을 탄압하며 독과점 체제로 점점 비대해지게 된다. 이 독과점을 해체하고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지난달 29일 예비인가 대학으로 선정했던 25개 대학 모두를 최종 설치인가 대학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교과부는 지난 2월 예비인가 대학으로 선정한 이들 대학에 대해 6개월 여간 교원, 시설 확보 등 개원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지난 25일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 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교과부 발표에 따르면 총 입학
▲‘무변촌’이란 말이 있다. 이는 변호사가 단 한 명도 상주하고 있지 않는 지역을 뜻한다. 2006년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변호사가 전무한 지역(무변촌)은 122곳(52.1%), 변호사가 단 1명인 지역 또한 19곳에 달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별 변호사 1인당 인구 수(2004년 기준) 부문에서도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 등 대
2009학년도 입학정원조정안이 지난 6월 16일자로 최종 확정·단행 됐다. 전체 53개 학과 중에서 하위 15% 평가를 받은 8개 학과에 대해서는 정원 감축이 단행됐다. 독어독문학 전공을 비롯한 하위 1~4위 학과에 대해서는 입학정원의 15%가, 기계공학과를 비롯한 하위 5~8위 학과는 10% 정원이 하향 조정됐다. 이번 결과는 내년 신입생 선발부터 적용되
지난 17일 혜화관에서 외국인서비스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이 열렸다. 외국인서비스센터는 우리 대학 외국인 학생들의 서비스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써 국내 대학 중 우리 대학이 최초로 도입한다. 외국인서비스센터 센터장 박광현(국어국문학) 교수 인터뷰-외국인서비스센터 개소 취지는유학생을 유치하는 국내 어느 대학도 외국인 전담 서비스센터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곳은 없다. 타국에 와서 어려움을 갖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사지원을 비롯해 전반적인 한국 생활까지 지원하게 될 외국인서비스센터는 달라지는 캠퍼스 환경에 발맞춘 우리 대학의 국제화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 말할 수 있다. -구체적인 운영방식은재학 중인 모든 유학생들에게 학사지원을 비롯해 졸업 후 취업 지원 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유학생 개인이 할 수없는 출입국관련 업무(외국인등록, 체류자격 변경, 체류자격 연장) 및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유학생들과 매학기 2회 이상 1대1 정기적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이를 통계화 하여 대학의 국제화 모델을 구축할 것이다. 더불어 3-4년 안에 우리대학 외국인유학생 동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방안 또한 수립 할 예정이다. 이는 해외에 우리대학의 대외적 인지도 향상 및 이미지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유치와 직결하는 장기적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학교 축구부(감독=김용해)가 남해에서 열린 제 9회 전국대학축구대회 청룡리그(1부리그)에서 예선 1등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축구부는 오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주장 건경호(체교4)군의 2골과 골키퍼 김진현(체교3)군의 깜짝 중거리 슛으로 단국대를 3:1로 눌렀다.축구부는 지난 14일 동아대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고려대와는 1:0 승리를 거둬 2승 1무로 조 1위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본선 경기는 오는 20일 전주대와 예정돼있다.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 우리학교 야구팀의 김정혁(체교4), 배영섭(체교4), 이태원(체교3)군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세계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다음달 1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 달 7일부터 훈련에 들어간다.한편 10월에 열리는 제89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는 우리학교 야구팀이 서울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이 제기한 로스쿨 예비인가거부처분취소 소송의 제 2차 변론준비절차에서 법원으로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누락된 회의록 추가 제출 명령’이 떨어져 본안소송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그동안 우리대학이 제기한 ‘로스쿨 예비인가 불허처분 소송’ 관련 교과부가 제출한 법학교육위원회(이하 법교위)의 회의록 중 13ㆍ14회 회의록이 누락돼
지난 5월 16일부터 시작된 제19회 백상농구대회(주최=아마추어 농구회)가 2주간의 열띤 경쟁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아리 및 학과의 명예를 걸고 참여한 22팀의 참가팀 중 법과대학의 ‘GSG' 체육교육과 ‘재미삼아’ 팀이 결승전을 치렀다. 많은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응원 속에서 73대 60으로 체육교육과‘재미삼아’ 팀이 법과대학 'GSG'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주최측은 “농구 코트 상태의 개선, 학교 차원의 지원 부족 등의 아쉽다”며 “앞으로 아마추어 농구회 뿐 만 아니라 학생과 학교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무 것도 마음에 담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 경지에 이름.이를 뜻하는 ‘무념무상’이란 말이 있다. 시험이 끝난 주말, 연인과 헤어진 친구...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쳐 짧은 시간 안에 이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이, 1박 2일 주말 템플스테이를 떠나자.5월 12일은 부처님 오신날이다.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 주말 오전, 서울근교로 템플스테
우리대학과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으로 오는 2011년까지 고양시 식사동 일대에 의생명과학 캠퍼스를 건설하고 첨단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키로 합의했다. 지난 15일 본관 교무위원회실에서는 오영교 총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현석 고양시장이 참석해 우리대학의 의생명과학캠퍼스와 지역 거점의 메디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영교 총장은 “의생명과학캠퍼
UI선포식 및 102주년 개교기념 행사가 오늘 오전 11시 중강당에서 열렸다.새로운 UI는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많은 동국인들의 환호 속에 레이저 퍼포먼스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오영교 총장은 “UI는 동국의 새로운 상징이자 우리대학의 새얼굴과 정신이 될 것”이라며 “변화한 이미지를 담은 새 UI는 쇄신된 동국브랜드로써, 새로운 동국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 외에도 삼 백 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새로 발표되는 UI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제인(교육3) 군은 “국제화와 발전적인 의미들이 잘 반영돼있는 UI가 학교의 목표와 부합한 것 같다”며 “바뀐 UI만큼이나 변화하는 학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사장 영배스님과 오영교 총장을 비롯해 전순표(농학57졸) 총동창회장, 최순열 학사부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MBC 이재용(수교88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상 수여 △동국불자상 수여 △학술대상 △동국인가족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현악단 OPUS와 재학생 가수 이승기(국제통상4) 군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경영정보학과(학과장=이종옥) 런치데이 행사가 오늘 오후 12시 동국관 나체밭에서 열렸다. ‘경영정보 런치데이’는 경영대학의 교수-학생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 일환이며 지난 29일부터 블랙데이, 타코데이, 버거데이, 누들데이 등의 테마로...
이름 : □□□, A대학 #학과, 휴대번호 : 01X-XXX-XXX.온라인상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일명 ‘중국 유학생 살생부’에는 실명을 비롯, 개인의 이메일 주소와 휴대번호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근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벌어진 중국 유학생들의 도를 넘는 폭력시위에,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비난하는 한
9월에 있을 로스쿨 본인가를 앞두고 우리 대학과 조계종이 함께 벌이고 있는 서명운동이 종단의 비협조로 난항을 겪고 있다.종립학교에 대한 종단의 무책임한 자세는 그동안 계속 지적돼왔다. 로스쿨대책위원회(위원장=법타 스님, 이하 대책위) 회의에서는 해당 주지 스님들이 불참해 의결 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무산되는 한편, 논의가 아닌 실무 위원회 구성과 책임소재 문
제 2기 예비 동국 108 리더스 최종합격자 120명이 지난 10일 학림관 소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예비 리더스는 ‘제 2기 예비 동국 108 리더스의 다짐’ 선서를 갖고, 초허당(권오춘) 선생의 ‘엘리트 리더십’ 특강을 받았다.이어 11일 4.19 등산대회에서는 108리더스 단합대회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첫 공식 행사를 마감했다.
우리대학의 국제교류가 활기를 띄고 있다. 국제화추진단(단장=김일중ㆍ국제통상학)에 따르면 학술교류협약이 체결된 외국대학의 수가 2006년 47개 대학에서 2007년 11개 대학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도 최소 12개 대학과 협약을 맺어 현재 모두 63개 대학과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협약체결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 짓고 최종 조인만 남
전략홍보실(실장=김봉현ㆍ광고홍보학)에서 ‘동감’ 제 3기를 모집한다. ‘동감’은 2006년 개교 100주년 행사를 빛냈던 ‘동국백년 서포터즈’가 동국인 모두의 한마음 이란 뜻의 새 이름으로 활동하는 학생 홍보대사다. 이번 선발인원은 남 녀 합쳐 9명으로 지원 자격은 현재 1,2학년 재학생(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