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悅話堂(열화당) 美術文庫(미술문고)

  悅話堂(열화당)에서는 ‘목마른 現實(현실)에 한잔의 智慧(지혜)’라는 모토 아래 美術文庫(미술문고) 11권을 새로 發刊(발간)하였다.
  제1권부터 5권까지는 美術史上(미술사상) 가장 손꼽히는 화가의 生涯(생애)와 藝術世界(예술세계)를 그린 일종의 전기로서 중요 作品(작품)의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 있고, 컬러판의 작품도 함께 실려 있다.

  ①崔旼(최민)編著(편저) ‘미켈란젤로’ ②李逸(이일)編著(편저) ‘반 고호’ ③李逸(이일)編著(편저) ‘폴 고갱’ ④吳光洙(오광수)編著(편저) ‘피카소’ ⑤‘이오넬 지아누’著(저) ‘로댕’ ⑥‘J 모리스’著(저) ‘現代美術(현대미술)의 感賞(감상)’으로 미술의 역사적 배경과 현대 회화의 樣式(양식)이 수록되어 있는 현대美國樣式(미국양식)의 도해입문서이다. ⑦‘A 리샤르’著(저) ‘美術批評史(미술비평사)’로서 전문적인 藝術批評史(예술비평사)가 아니라, 그러한 批評史(비평사)에 대한 하나의 序說(서설)이다. ⑧朴容淑(박용숙)著(저) ‘現代美術(현대미술)의 構造(구조)’는 서술방식을 對話體(대화체)로 하여 現代美術(현대미술)을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⑨吳光洙(오광수)著(저) ‘轉換期(전환기)의 美術(미술)’ ⑩김현著(저) ‘김현 藝術紀行(예술기행)’으로 유럽의 미술과 문학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⑪伏見沖敬(복견충경)著(저), 釋智賢(석지현)譯(역) ‘書藝(서예)의 歷史(역사)’로 文字(문자)의 시작에서부터 淸末(청말)까지 중국 書藝(서예)의 변천을 고찰하였다.

各卷(각권)당 5백50원


▶詩集(시집) ‘悲願(비원)’
釋智賢(석지현)著(저)

  스님은 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時(시) ‘點火(점화)’로 당선, 데뷔 이래 줄곧 불교적인 시와 二行時(이행시) 등 短時(단시)로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시집 ‘悲願(비원)’은 데뷔 이래 발표한 작품을 골라 ‘잠과 그늘의 時(시)’ ‘겨울의 시’ ‘活句(활구)’ 등 3部(부)로 나눠 수록해 놓았다.
  수록작품은 1部(부) ‘잠과 그늘의 時(시)’에는 데뷔作(작) ‘點火(점화)’를 비롯, ‘뱃길’ ‘집에 가는 길’ 등 16편. 2部(부)의 ‘겨울의 시’엔 50여편, 그리고 3部(부) ‘活句(활구)’엔 30여편 등 모두 1백여 편이다. 특히 3部(부) ‘活句(활구)’의 ‘죽음의 밧줄 위에’ ‘內面(내면)’ ‘水綿(수면)’ ‘밤빗소리’ ‘여름’ 등 모든 詩篇(시편)이 二行(이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 한편 한편이 入出修道(입출수도)한 승려 시인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悅話堂(열화당)刊(간)․91面(면)․6百(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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