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도 없는 무인택배실
○…우리대학 남산학사는 2월 7일부터 무인택배실을 정상 운영한다고 공지했다는데. 그러나 당일이 돼도 공사가 덜 끝난 상태였다고. 마땅히 택배를 둘 곳이 없어 기사가 다시 회수하기도 했다는데. 날짜에 맞춰 택배를 받으려 한 학생들은 당황스러웠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눈 떠보니 택배 없더라”

금女장학사
○…우리대학 근로장학사 사생 선발에 여성은 제외라는데. 정원 8명 중 한 명씩 자발적으로 퇴사하면 선발이 이뤄진다고. 이에 학생지원팀은 “기존 사생 모두 남성이라 건물 구조상 여성 선발은 혼숙을 야기하고 여성 선발을 위해 기존 남성을 내보내는 것은 역차별”이라는데.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기회도 안 주면서 女차별?”

갑질 치료엔 역시 솜방망이!
○…2016년 우리대학 여기숙사에 무단침입을 하고 경비원에게 폭언한 A교수가 해임 징계를 받았었는데. 최근 법원이 “평생 직업으로 삼아 온 교수 지위를 박탈하는 징계는 과도하다”고 판단해 해임취소 결정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현재 우리대학은 이러한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항소한 상황.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법원 마음속의 원픽은 교수”

한국과 중국, 도긴개긴
○…20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선에서 중국팀의 실격에 분노한 중국인들이 최민정 선수 SNS를 테러했다고. 또한, 한국팀을 격려한 가수 서현에게도 테러가 이어졌는데. 이에 한국인들은 “중국은 미개하다”며 비난했다고. 하지만 13일 열린 쇼트트랙 500m 경기에선 최민정이 실격하자 캐나다의 킴부탱 선수에게 한국인들도 SNS 테러를 가한 상황.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올림픽 버전 ‘내로남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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