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ㆍ탕판 국보 서장경 기증한 달라이ㆍ라마 한국민에 메시지

  西藏(서장)의 國寶(국보)인 나르ㆍ탕板(판) 大藏經(대장경)을 本校(본교)에 기증한 ‘달라이ㆍ라마’는 14日(일) 東亞日報(동아일보)를 통하여 韓國民(한국민)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가까운 將來(장래)에 防寒(방한)할 것을 희망했다.
 

  <메시지 全文(전문)>

  “나는 韓國(한국)의 東亞日報(동아일보)를 통해 韓國民(한국민)에서 人事(인사)드릴 수 있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오랫동안 韓國(한국)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워왔을 뿐 아니라 또 韓國(한국)과 西藏(서장) 두 나라가 過去(과거)에 宗敎的(종교적) 文化的(문화적)으로 密接(밀접)한 關係(관계)에 있었다는 몇 가지 實例(실례)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번에 西藏(서장)의 國寶(국보)인 大藏經(대장경) 百策(백책)을 유수한佛敎硏究機關(불교연구기관)인 東國大學校(동국대학교)에 기증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 그 式典(식전)에 참석 시키려고 個人使節(개인사절) 두 사람을 보냈던 것입니다.
나는 지금 佛敎(불교)가 繁盛(번성)하고 있는 國家(국가)들을 巡房(순방)할 계획인 바 가까운 將來(장래)에 韓國(한국)에도 찾아가 佛敎學者(불교학자) 및 關係者(관계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韓國民(한국민)이 佛陀(불타)의 가르침에 따라 영원한 繁榮(번영)과 幸運(행운)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빌며 韓國民(한국민)에 뜨거운 祝福(축복)을 드리는 人事(인사)를 맺습니다.”


10월 9日(일) 東京(동경)에서
달라이ㆍ라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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