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師大論叢(사대논총)’ 창간 / 논문 10여편 수록

  ‘師大論叢(사대논총)’창간호가 사범대에서 발간되었다.
  올해로 사대창설 10주년을 맞아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높이고 발표의 章(장)을 마련하자는 계기로 내놓은 제1輯(집)에는 南都泳(남도영)박사의 ‘朝鮮時代(조선시대)의 烽燧制度(봉수제도)’등 논문 11편이 실려 있다.
  여기에 실린 논문제목과 필자는 다음과 같다.

  ▲精神科學(정신과학)의 構造性(구조성)(金秉玉(김병옥))
  ▲女性(여성) 人力開發(인력개발)을 위한 高等敎育計劃(고등교육계획)의 要因分析(요인분석)(韓明希(한명희))
  ▲JohnDewey의 宗敎敎育觀(종교교육관)(朴先榮(박선영))
  ▲한국 수수께끼의 연구(김성배)
  ▲‘樂學拾零(낙학습령)’攷(고)(金東俊(김동준))
  ▲朝鮮時代(조선시대)의 烽燧制道(봉수제도)(南都泳(남도영))
  ▲17~18세기 뉴잉글랜드의 Puritanism에 관한 M.Weber의 해석(洪榮伯(홍영백))
  ▲A Remark on the Standard Error of the Mean and the Difference Between Mearn for Finite Population(Suk-Kang Hong)
  ▲人蔘連作(인삼연작)재배와 初作(초작) 栽培地(재배지)의 病原性(병원성) 微生物消長(미생물소장)에 관한 연구(李敏雄(이민웅))
  ▲대학생의 MMPI에 관한 연구(金尙民(김상민))
  ▲家政科(가정과) 실기교육에 대한 담당교사와 학부모의 태도에 관한 연구(李春桂(이춘계))


◇ ‘禪脈(선맥)’ / 徐京保(서경보) 禪筆集(선필집)

  著書(저서)에 있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본교 교수 徐京保(서경보)스님은 이번 ‘禪脈(선맥)’이란 책으로 1百(백) 33권 째의 책을 ‘도서출판아카데미’刊(간)으로 펴냈다.
  오늘날 佛敎(불교)가 우리의 현실에서 생활화, 대중화 되지 못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렵다고 말하는 실정이다. 과거의 불교는 민족신앙으로서 문화의 바탕이 되어왔으며 생활과 유리될 수 없었음으로 생각해볼 때 불교를 일반적으로 널리 보급시키고 또 쉽게 이해시키려면 경전이나 학술논문 등 어려운 법문보다 알기 쉽고 흥미 있는 靈驗錄(영험록)이나 奇談(기담), 說話(설화) 등을 통하여 포교의 방편을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생각에서 저자는 본 책을 내게 되었다 한다.
  이 책은 한국 불교에 나타난 禪師(선사)들의 자취를 역사적인 배경에서 연대적으로, 간결한 문장으로 흥미 있게 살펴서 엮고 있어 오늘을 살아가는 現代人(현대인)들에게 禪香(선향)을 전해 주고 있다.
  한편 본 책에는 신라․고려․조선․근대의 禪脈(선맥) 등 네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각 파트마다 10여명의 禪師(선사)를 선정해서 총 54人(인)에 대해 자세하게 해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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