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사랑을 이야기 하리
文貞姬(문정희) 著(저)

  본교 國文科(국문과) 및 同大學院(동대학원) 同門(동문)인 여류시인 文貞姬(문정희)의 수필집 ‘다시 사랑을 이야기 하리’가 학원출판사刊(간)으로 나왔다.
  1969년 月刊文學(월간문학) 新人賞(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75년에는 제21회 現代文學賞(현대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그 동안 ‘꽃 숨’ ‘새 떼’ 등의 詩集(시집)을 비롯. ‘젊은 苦惱(고뇌)와 사랑’ ‘나는 무엇의 主人(주인)인가’ 등의 ‘散文集(산문집)’을 발간했는데 이번 수필집에는 ‘다가 오는 진실’ ‘우리 世代(세대) 옹호론’ 등 평범한 우리 주변의 얘기들을 소박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學園出版社刊(학원출판사간)·191面(면)·1,200원>

▶ 바람이 손끝이 되어
朴利道(박이도) 詩集(시집)

  1959년 自由新聞(자유신문)에 ‘音聲(음성)’이 당선되고 이어 6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皇帝(황제)와 나’가 당선되어 詩壇(시단)에 데뷔한 朴利道(박이도)의 詩集(시집) ‘바람의 손끝이 되어’가 文村刊(문촌간)으로 출판되었다.
  詩(시)를 통해서 어지러운 현실 속에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양심을 잃지 않으려는 일면 엄격한 자세를 취하는 朴利道(박이도)는 詩(시)에 있어서 기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인과 사물과의 사이에 지적인 거리가 문제된다거나 또는 어떤 표현이 무엇인가의 유추로서 쓰여지는 일이 거의 없이 그저 소박하게 自然(자연)을 표현하고 있다.
<文村刊(문촌간)·130面(면)·1500원>

▶東村(동촌)
東村同人 刊(동촌동인 간)
  吳鐵賢(오철현), 李惠仙(이혜선)(本校 國文學卒(본교 국문학 졸)), 韓成禮(한성례), 權貞男(권정남), 承聖美(승성미), 李珍明(이진명), 梁埃豪(양애호), 李春岸(이춘안), 姜撰(강찬) 등 9인으로 이루어진 東村同會(동촌동회)에서 제5시집 ‘東村(동촌)’을 발간했다.
  74년 ‘詩人(시인)의 집’으로 발족해서 그동안 ‘멍석’을 4집까지 발간하고 5집부터 東村(동촌)으로 개稱(칭), 46편의 詩(시)를 싣고 있다.
<東村同人刊(동촌동인간)·62面(면), 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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