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김정매 譯(역)

  本校(본교) 김정매(영문과) 교수의 번역으로 작년에 탄생 1백주년을 맞은 로렌스의 대표적 소설 ‘무지개’가 출간되었다. 세 쌍의 남녀간의 관계를 로렌스 특유의 수법으로 다룬 작품을 한글세대이며 로렌스 전공의 김교수가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해 놓고 있다.
<민족문화문고刊(간)·상·하· 326面(면), 370面(면)·각권 3,500원>

‣반핵과 제3세계
박해전 譯(역)

  핵의 발생과정과 핵전쟁의 예견, 그리고 원자력 발전의 위험도 등이 인류의 평화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생존여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총 2부로 나뉘어 폭넓게 고찰하고 있다. 동서 냉전체제의 산물인 핵문제에 대한 아시아 문학인들의 나름의 발언이 수록, 눈길을 끈다.
<시인사刊(간)·243面(면)·2,500원>


‣교육과 정치의식
한준상 譯(역)

  이 책의 저자 파울로 프레이리는 문자적 문맹타파와 대중의식의 수준유지와 같은 의식의 준문맹만으로는 비인간화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 유형의 문맹으로 정치적 문맹을 지적, 정치적 개안의 필요성과 올바른 정치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주된 내용들이다.
<학민사刊(간)·256面(면)·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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