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현악 4중주단 초청연주회 外

로터스 현악 4중주단 초청연주회

‘로터스 현악 4중주단 초청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에 본관 중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이 연주된다.
또한 2부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홍지영, 오유진 씨가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외에도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 ‘아침이슬’, ‘사랑으로’를 현악기로 연주해 색다른 느낌을 전달할 것이다.

 

제3회 열음 공연

본교 행정학과 노래패 ‘열음’이 다음달 4일 오후 6시 학생회관 5층 소극장에서 세 번째 공연을 갖는다. 전체 1·2부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1부에서는 어두운 모습의 삶을 2부에서는 밝은 분위기의 희망을 노래한다.
‘우리 모두 함께’라는 주제의 이번 공연은 말 그대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새물 △한결같이 △그날이 오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총 14곡의 노래로 구성된다. 더불어 퍼포먼스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15회 피어리스 던 정기공연

본교 락 동아리 ‘피어리스 던’이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학림관 소강당에서 제15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8th day △Zombies △fearless dawn 3개 밴드가 차례로 공연한다.
‘소실점(vanishing poin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모습과 위치, 그리고 이상 등을 가진 사람들이 오직 음악이라는 한점에 집중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나는야 ‘지금사랑’이 더좋다

이 책은 시인인 저자가 길에서 혹은 책 속에서 만나고 헤어졌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생각들을 모은 수필집이다.
‘희망을 나누는 좋은 생각’ ‘정희성의 파랑새 편지’라는 부제로 묶인 총 79편의 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천박한 물신의 시대’인 요즘 세태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를 회복해 나가기 위해 이 시대 사랑법으로 휴, 정, 선을 제시한다.
특히 제주도 풍광을 담아낸 사진작가 김영갑 씨의 사진과 조화를 이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정희성 저/ 서지원/ 9천500원.

 

삶을 바꾸는 5가지 명상법

명상수련을 지도해온 혜봉스님이 명상을 통해 깨달았던 마음의 원리와 사람들과 주고 받았던 이야기들을 묶은 책이다.
저자는 마음에 따라 자기 삶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고, 삶의 귀천이 정해진다는 것을 명상을 통해 깨달았다고 밝힌다.
특히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명상법과 그에 대한 효과를 이야기함으로써 명상에 관심이 적은 사람까지도 흥미를 갖게 한다.

혜봉 저/ 불광출판부/ 9천원.

 

한국미술의 역사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회화, 조각, 공예, 건축 분야 등 한국 미술분야를 총망라한 유일의 정통 개설서이다.
지난 93년에 출간된 ‘신판 한국미술사’를 개정한 책으로 가야·발해 미술에 대한 내용보강 및 새로 발견된 작품사료 및 연구업적을 반영했다.
전편에 비해 한글화했고 평이한 문장으로 수정해,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김원용·안휘준 저/ 시공사/ 4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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