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멀티플 축제의 바다’라는 모토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개국 24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의 개막작으로는 일본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도플갱어’를, 폐막작은 박기형 감독의 ‘아카시아’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동안 눈여겨 볼만한 부대행사로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PIFF광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영화인과의 만남’과 감독들의 ‘핸드 프린팅’등이 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일반예매 첫날인 24일 하루동안 41.4%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현재 대한극장·메가박스 코엑스점 등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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