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춘문예’가 올해부터 국내 일간지 최초로 단편창작만화를 공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시·소설 등 문학작품에 비해 다소 낮게 평가 받아온 만화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문예 장르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만화계는 이를 적극 환영하면서 창작의욕을 복돋우고 한국만화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는 A4∼A3 내외 8∼32쪽의 3편 이하 단편만화로 다음달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문의 370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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