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학생 대상, 각 100만원씩

법과대학 교수회(회장=김상겸)가 오늘(24일) 법과대학 학장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법과대학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안진형(법4)군, 양병훈(법3)군, 원아영(법1)양이 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상겸 교수는 이날 수여식에서 “학생들을 위해 법대 교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라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장학금을 받은 안진형(법4)군은 “학생대표로 장학금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학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과대학 교수회는 매 학기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재직 중인 법과대학 교수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해마다 다르게 적용되는데, 올해는 성적 또는 학과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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