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저


  그간 ‘서있는 사람들’ ‘無所有(무소유)’ ‘말과 沈黙(침묵)’ 등 다수의 隨想集(수상집)을 낸 바 있는 法頂(법정)스님이 山寺(산사)에 묻혀 토로한 자신의 인생관, 종교, 사회사상을 묶어 本著(본저) ‘山房閑談(산방한담)’을 펴냈다. <거꾸로 보기>, <今昔之感(금석지감)> <出家記(출가기)>등 ‘서있는 사람들’을 펴낸 이후 각지상에 발표한 글을 묶은 것으로 예리하고도 냉철한 그의 시대인식이 집약돼 있다.
  <샘터社刊(사간), 412面(면), 값 3,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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