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인간을 어루만지다

 
질병보다 인간을 먼저 이해하는 의사 눌랜드 박사가 이야기 해주는 감동 깊은 휴머니즘 이야기 ‘의사 인간을 어루만지다’
셔윈 눌랜드 미국 예일대 교수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잡지 ‘아메리칸 스콜라’에 실었던 에세이를 엮어 책으로 출간했다. 셔윈 눌랜드는 평생을 환자들에게 헌신하며 살아온 의사로 자신의 열정적인 삶에서 벌어진 흥미롭고 감동적인 일화를 모아 감동적 휴머니즘의 세계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독자로 하여금 불완전한 과학과 비논리적 직감이 공존하는 의학 속에서 진정한 치유를 위해 의사가 갖추어야 할 모습에 대한 고민을 제시하며, 현대 의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고찰한다.
지은이=셔윈 눌랜드
옮긴이=조현욱/펴낸곳=세종서적


오래된 서울

 
우리는 서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서울은 언제부터 서울이었을까?
‘오래된 서울’은 서울의 원형을 추적한다. 3부 16장으로 구성된 책은 오늘날의 효자동과 사직동인 서촌 지역에 초점을 맞춰 조선시대 그리고 20세기를 무대로 서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1부는 서울의 탄생, 2부는 꿈꾸는 인왕산, 3부는 서촌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로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 저자는 앞으로 시리즈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역사적 의미와 사람들의 모습을 깊고 넓게 소개하려 한다. 더불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음으로써 평상시 지나쳐왔던 서울의 의미요소들을 발견하고 나아가 미래의 서울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생각을 가져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지금껏 알지 못했던 서울의 모습을 소개하고, 내일의 서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지은이=최종현, 김창희 /펴낸곳=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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