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출이 많은 5월,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조카나 늦동생들이 벼르고 있는 어린이날(5일), 달랑 꽃 한송이만으로는 뭔가 죄송스러운 어버이날(8일), 은사님들을 생각해보지 않으면 섭섭한 스승의 날(15일), 게다가 이달엔 어찌나 신랑 신부들이 많은지... 가정의 달인지 긴축재정의 달인지 긴가민가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원의 유한성 때문에 원하든 원치않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자원은 유한하지만, 창의성은 무한합니다. 우선순위에 가치배분을 우선적으로 한 다음, 나머지 순위에서 나타나는 부족한 자원을 무궁무진한 창의성으로 커버하는 것이죠. 진심어린 편지와 독창성 있는 선물은 거금의 선물보다 마음으로 더 와 닿는 법입니다. 그전에 여러 가지 이유로 감사했던 이들에게 그 감사함을 표현하고 살지 못했던 분들은 전화를 통해서라도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우선적일 것 같습니다. ^.^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