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大學生會(불교대학생회)에서 발행하는 東國思想(동국사상) 第六輯(제육집)이 지난 1월7일자로 발간되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佛陀(불타)의 思想(사상)을 연구 검토하여 학생들의 學究(학구)자세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발간되어 온 東國思想(동국사상)은 금번 6집에 4편의 논문과 부록을 총 143페이지에 걸쳐 게재하고 있다.
  그간 계속 연재하여온 故(고) 金(김)인石(석)교수의 ‘佛陀(불타)와 佛敎文學(불교문학)’은 금번 호로써 종결시키고 새로운 元義範(원의범)(印哲科(인철과))교수의 논문으로 梵語(범어)와 漢文本(한문본)을 對照(대조)하여 ‘우리말 飜譯安(번역안)’을 내놓은 ‘瑜伽師地論(유가사지론)’을 수록했다.

  哲學科(철학과) 金鎔貞(김용정)교수의 ‘相對性理論(상대성이론)의 場論(장론)과 四觀(사관)’은 存在(존재)의 眞實(진실)에 관해 論理的(논리적)으로 고찰하여 宗敎(종교)와 科學(과학)이 결코 모순되지 않으며 相對的(상대적)인 것만이 아닌 것임을 주장하였다.
  그 밖으로 高翊晋(고익진)(佛敎學博士(불교학박사)과정)선생님의 ‘阿含(아함)의 無我輪廻說(무아윤회설)’은 佛敎(불교)의 無我說(무아설)을 阿含經(아함경)에 의하여 고찰 단순한 無我說(무아설)이 아니고 緣起(연기)에 입각한 緣起無我說(연기무아설)임을 結論(결론)으로 하고 있다.
  부록으로 게재된 ‘李朝實錄(이조실록)佛敎(불교)초存(존)’(成宗朝(성종조))은 귀중한 學界(학계)의 연구자료로써 수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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