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創刊號(창간호)를 발간하여 철학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불교대학 철학회에서 ‘哲學思想(철학사상)’ 제2집을 발간하였다.
이번 제2집의 내용을 보면 한상련교수의 ‘孔子(공자)의 歷史觀(역사관)’을 비롯하여 金弼洙(김필수)동문의 ‘性理學(성리학)과 茶山(다산)의 人間論(인간론)’, 宋錫球(송석구)동문의 ‘學(학)으로서 倫理學(윤리학)의 可能性(가능성) 根據(근거)’ 또한 李(이)선숙 동문(大學院(대학원) 박사학위과정)의 ‘야스퍼스에 있어서의 孔子(공자)의 根本知(근본지)’, 金光永(김광영)동문(大學院(대학원))의 ‘토마스에 있어서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的(적) 要素(요소)’가 수록되어 있으며 71년도 철학회 소식과 주소록 등을 싣고 있다.
한상련교수는 ‘孔子(공자)의 歷史觀(역사관)에서 ‘孔子(공자)에 있어서 時間觀(시간관)’ ‘孔子(공자)에 있어서 歷史(역사)의 轉換點(전환점)’ ‘孔子(공자)에 있어서 理想的(이상적) 歷史(역사)’를 각각 전개시키고 結論(결론)으로 孔子(공자)의 ‘歷史觀(역사관)은 理想主義(이상주의)의 歷史觀(역사관)이다.
이제 歷史(역사)는 민주주의를 指向(지향)하고 있는데 이 같은 역사관은 再檢(재검)될 것인지? 하나의 보기로서 여기 提示(제시)하는 것이다.’라고 맺고 있다.
동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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