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자신들의 첫 저서에서 2년 후에 닥칠 서브프라임 사태를 족집게처럼 예측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 경제학자 위더머 형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곧 다가올 금융재앙의 서막에 불과하며, 사상 최악의 시나리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한다. 이것이 바로‘애프터쇼크’로, 부동산에서 달러까지 이어지는 버블 붕괴가 일어날 것을 이들은 예견하고 있는 것이다.

책은 세계경제를 견인해온 성장의 실체는 바로 ‘버블’이며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주식 등 곳곳에 형성된 비정상적인 버블을 통해 흥청망청 즐기는 동안, 정상적인 경기상승처럼 보였던 버블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 말한다. ‘재앙’이라는 파고에서 어떻게 해야 자신의 자산을 지키고,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준다.
<지은이 데이비드 위더머 외 / 옮긴이 한수영 / 펴낸곳 샘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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