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무대

연출 김성수
출연 뭉게구름 14기~
공연장 중강당
공연기간 6월 3일 18시
윤도현밴드(YB), 부활, 씨엔블루 등 밴드그룹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우리대학의 음악동아리들도 예외일 순 없다.

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대학 창작음악동아리 ‘뭉게구름’의 제 35회 정기공연이 다음달 3일, 중강당에서 열린다. ‘뭉게구름’은 우리대학 음악동아리 중에서도 장르를 가리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들은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면 어떤 곡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뭉게구름’은 1년에 2번 정기공연을 여는데, 이번 공연은 기존의 곡들을 학생들 스스로가 재해석해서 선보이는 공연이라고. 특히 이번 공연은 ‘재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축제’가 모토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해 봐야 할 건 최근 MBC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화제를 모은 곡들이다. 김범수의 ‘제발’을 용미선(국제통상07) 양이, 또 윤도현 밴드의 ‘Dash’를 문창원(기계공학4)군이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공연준비기획단장을 맡은 뭉게구름 16기 김성수 군은 “다양한 학번의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와서 자유롭게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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