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作文學(창작문학)분야 本賞(본상)수상작

  詩(시)나 小說(소설)을 물리치고 희곡이 本賞(본상)을 차지할 줄은 몰랐다고 말하는 금년도 學術賞(학술상) 創作部門(창작부문) 本賞(본상)을 차지한 金哲鎭(김철진) 演映科(연영과ㆍ4) 君(군). “이 세상 누구도 쉽게 結論(결론)을 내리기 힘든 人間心理(인간심리)를 글로 써 보려했지요.”라고 자신의 文學觀(문학관)을 밝히는 金君(김군)은 ‘리얼리즘’으로부터 탈피하여 순수한 人間心理(인간심리)만을 外部(외부)에 投射(투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戱曲(희곡)에 손을 댄 動機(동기)가 되었단다.
  별을 보지 못하고 살면서도 별을 보지 못한다는 事實(사실)조차 意識(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現代人(현대인)의 고립된 人間像(인간상)을 그리려 했기 때문에 ‘어항 밖의 금붕어’에는 스토리가 없다고.
  “外國(외국)에 비해 빈약한 種類(종류)와 數量(수량)을 가지고 있는 韓國(한국)의 演劇誌(연극지)가 그나마 소멸돼 가고 있어요.” 演劇(연극)을 扮裝(분장)의 全部(전부)인 것으로 誤認(오인), 진실 되게 공부하는 학생이 貴(귀)한 韓國(한국) 演劇學徒(연극학도)들의 不實(부실)을 꼬집기도 한다. 또한 演劇人(연극인)들에게 基本的(기본적) 生活保障(생활보장)이 있을 때 연극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金君(김군)의 演劇人(연극인)의 現實(현실)에 對(대)한 所見(소견)은 韓國藝術(한국예술) 風土(풍토)의 共通的(공통적) 脆弱點(취약점)을 들춰낸다.    다른 文學徒(문학도)들과는 달리 特定作家(특정작가)에 執着(집착)하진 않지만 ‘이오네스코’의 作品(작품)에 觀心(관심)이 있다고.
▲1944년 大邱出生(대구출생)
▲慶北大學校(경북대학교) 師大附高卒(사대부고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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