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大覺國師文集(대각국사문집)
<建國大學校(건국대학교) 出版部(출판부)>

  近年(근년)에 이르러 우리 民族文化(민족문화)에 관한 관심이 점차 높아져서 韓國學(한국학)에 대한 硏究(연구)가 國內外(국내외) 學界(학계)에서 盛(성)하여지고 있음은 반가운 일이다.
  大覺國師(대각국사)는 高麗(고려)시대의 學德(학덕)이 높은 佛僧(불승)으로서 新羅(신라)의 元曉大師(원효대사)와 함께 우리나라 불교계의 대표적인 人物(인물)인 동시에 民族(민족)思想家(사상가)로서 第(제)一人(일인)자라 하겠다.


2. 韓國語學(한국어학) 新講(신강)
<趙文濟(조문제) 鄭愚相(정우상) 共著(공저)․學友社(학우사)刊(간)>

  이 책은 大學(대학)의 國語(국어) 國文學科(국문학과) 學生(학생)이나, 國語學(국어학) 分野(분야)를 硏究(연구)하려는 사람들을 위하여 講義用(강의용)으로 만든 것이다.
  言語(언어), 國語(국어), 音韻論(음운론), 語彙論(어휘론), 文字論(문자론)은 趙文濟(조문제)敎授(교수)가 文法論(문법론), 形態論(형태론), 統辭論(통사론), 文型論(문형론), 漢字(한자), 漢文(한문)은 鄭愚相(정우상)敎授(교수)가 執筆(집필)한 것이다.
  이 책은 國語科(국어과) 새 敎育課程(교육과정)에 들어있는 內容(내용)들을 빠짐없이 체계적으로 다루었으며 大學生(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할 國語學(국어학)의 敎養(교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3. 現代(현대)詩論(시론)
<鄭漢模(정한모) 著(저)․民衆書館(민중서관)刊(간)>

  오늘날처럼 詩(시)가 소외당한 일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詩(시)는 갈수록 孤獨(고독)한 외길을 가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서도 時代(시대)와 人間(인간)의 關係(관계)속에서 詩(시)는 더욱 절실하게 긴요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逆說的(역설적)인 사실을 否認(부인)할 수 없다.
  이 詩論(시론)의 내용을 보면 제 1, 2부는 原理論(원리론)에 속하는 테에마와 이에 가까운 것들을 묶어 놓았고, 제 3부는 그동안 발표한 韓國詩(한국시)에 관한 小論考(소논고)들이며, 제 4부는 여러 誌紙(지지)를 통해 발표한 短評(단평)小論(소론)들 중에서 독립시킬 수 있는 것들을 모아 現代(현대)詩壇(시단)의 片貌(편모)를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