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韓國(한국) 古印刷技術史(고인쇄기술사)
<金斗鐘(김두종) 著(저)․探究堂(탐구당)>

  이 책은 우리 과거 印刷術(인쇄술)의 걸어온 자취를 종합적으로 총망라했는데, 내용을 보면 제1편 上世印刷史(상세인쇄사), 제2편 中世(중세)인쇄사(高麗印刷史(고려인쇄사)), 제3편 近世朝鮮(근세조선)인쇄사로 되어있다. 그리고 1백95페이지에 달하는 圖版(도판)이 수록되어 있어서 이 방면의 연구에 뜻을 둔 학생들에게는 크게 도움이 될 줄 믿는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그 책의 刊行年代(간행년대)․板本(판본)의 형태 및 字體(자체)․鑄板本(주판본)․官私板(관사판)의 구분․紙質 및 製版樣式(제판양식)과 또는 그 책에 붙어있는 序(서)․跋(발)들을 중심으로 한 書誌學(서지학) 연구 자료에 특히 유의했다.

 

2. 韓國歌辭文學(한국가사문학)의 硏究(연구)-前期歌辭(전기가사)를 中心(중심)으로-
<李相寶(이상보) 著(저)․螢雪出版社(형성출판사)>

  歌辭(가사)에 대한 본격적인 理論(이론)의 探索(탐색) 작업은 趙潤濟(조윤제) 박사의 ‘歌辭文學論(가사문학론)’에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歌辭(가사)작품의 효시는 ‘賞春曲(상춘곡)’이라고 하였다. 필자는 이 가사문학으로서의 歌辭(가사)에 대하여 그 장르적 槪念(개념)을 규정하고, 그 내용과 형식의 특색을 살펴, 그것이 生成發展(생성발전)해 온 과정을 체계화하는 첫 작업으로서 이 논문을 작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필자는 歌辭(가사) 발생에 대해서는 ‘賞春曲(상춘곡)’을 효시로 삼는 儒家偏向(유가편향)의 태도를 벗어나서 寺刹(사찰)을 중심으로 口傳(구전)해온 講唱文學(강창문학)으로서의 佛敎(불교)가사가 존재했던 사실을 중요시하였다.


3. 宗敎(종교)의 世界(세계)
<徐京保(서경보) 著(저)․昌震社(창진사) 刊(간)>

  本校(본교) 佛敎大(불교대) 徐京保(서경보) 박사의 저서이다. 제1편 ‘위대한 발자취(3大聖人論(대성인론))’, 제2편 ‘佛敎(불교)의 理解(이해)(敎理(교리)강좌)’, 제3편 ‘宗敎(종교)와 藝術(예술)과 歷史(역사)’로 나누었다. 現代人(현대인)의 宗敎(종교)강좌.


4. 孔子思想(공자사상)의 人間學的(인간학적) 硏究(연구)
<鄭瑽(정종) 著(저)․東國大學校(동국대학교) 출판부>

  이 著書(저서)는 孔子(공자)의 ‘思想(사상)’을 ‘論語(논어)’에 의거하여 人間學的(인간학적) 측면에서 君子論(군자론)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다시 말하면 순전히 사상적 일관성만을 찾아서 처리하되, 오로지 인간적인 것과 이것의 철학적 내지는 人間學的(인간학적) 원리를 위주로 전개시켰다. 이 저서의 내용을 보면 제1장 君子(군자)의 본질 및 구조․제2장 子貢(자공)과 子夏(자하)와 曾子(증자)․제3장 孔子(공자)가 본 군자다운 제자들․제4장 공자가 추앙하는 군자들․제5장 공자와 理想的(이상적) 人間像(인간상)으로 되어있다.


5. 特殊營養學(특수영양학)
<李琦烈(이기열) 著(저)․新光出版社(신광출판사)>

  延世大(연세대) 家庭大(가정대)학장 李琦烈(이기열) 박사가 74년도 문교부로부터 지급받은 학술연구 造成費(조성비)로 집필한 것. 특수영양학은 영양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필수과목이다. 그럼에도 이에 관한 우리말 서적이나 교재가 없었던 실정에 착안한 勞作(노작)이다.


6. 교양국사총서
<교양국사편찬위원회 편>
  교양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李瑄根(이선근)박사)가 펴낸 교양국사총서(文庫版(문고판))가 새로 나왔다.
  문예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이번에 발행된 총서는 ①‘한글과 민족문화’(허웅) ②‘한국의 고분’(김원룡) ③‘청자와 백자’(진홍섭) ④‘불탑과 불상’(황수영) 등으로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발행.


7. 外資國有化論(외자국유화론)
<李重範(이중범) 著(저)․一潮閔刊(일조민간)>
  檀國大(단국대) 法政大(법정대) 李仲範(이중범) 교수의 著書(저서). 이 分野(분야)에서는 國內(국내)에서 처음 나온 單行本(단행본)이다. 國際法學徒(국제법학도)들의 硏究(연구)에 도움이 될 책이다.


8. 日本近代化硏究(일본근대화연구)
<韓培浩(한배호) 著(저)․高大出版部刊(고대출판부간)>

  高大(고대) 韓培浩(한배호) 교수가 同校(동교) 아시아문제연구소는 日本(일본)의 근대화과정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려는데 1차적인 목적을 두었으나 이에 국한하지 않고 그동안 학계에서 논의해온 理論的(이론적) 퍼스펙티브에서 日本近代化(일본근대화) 과정을 평가해 보려는데 주력을 두었다. <中央圖書館(중앙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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