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生(생)의 實現(실현)․永遠(영원)과 人生(인생)과 사랑의 對話(대화)
<韓定燮(한정섭) 編著(편저)․常樂鄕(상낙향)․180p․ 값320원>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삶의 종국은 무엇인가? 이런 인생문제에 직면하여 연구하고 경험하고 느낀 바를, 그중에서도 存在(존재)의 의미를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하면 허위와 위선과 가식의 바이러스에 걸려 갈 길을 방황하는 이 어두운 세계 속에서 나는 어떻게 존재하며 존재해야 할 것인가를 스스로 묻고, 그에 대한 해답을 밝혀보려 하였다.
  제1부 ‘존재의 의미’ 가운데 <고><공><무상><무아>는 특히 이러한 설문의 가능성 여부를 살펴본 것이고, 제2부 ‘사상의 벽’은 인간 상호간의 그늘진 벽을 뚫어본 것이며, 제3부<불법의 역사>는 자신의 신앙적 체험과 종교적 가치를 집필한 것이다.


2. 地球(지구) 管理論(관리론)
<安和得(안화득)著(저)․亞洲出版社(아주출판사)․28P․값1500원>

  저자는 이 책의 머리맡에서 다음과 같이 述懐(술회)하고 있다.
  ‘나날이 불어가는 人口(인구), 그리고 그 많은 人口(인구)에 비해 不足(부족)한 食糧(식량), 그렇다고 우리는 죽을 수 없고 地球(지구)를 떠나 살 수는 없다, 地球(지구)가 여러 개면 모르지만 오직 하나 밖에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리는 종종 地球(지구)가 만원이란 소리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지구는 아직 滿員(만원)이 아니다. 開發(개발)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말이다. 우리는 하나 밖에 없는 귀한 地球(지구)를 開發(개발)하고 잘 管理(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이 地球管理(지구관리)에 뜻을 두어왔고, 이 책을 엮게 된 것이다.’라고 쓰고 있다. 계속해서 또 저자는 이 지구의 妨害物(방해물)인 武器(무기)를 一元化(일원화)하고 우리의 보금자리인 지구를 잘 管理(관리)해야 한다고 力說(역설)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본 사람이면 누구나 우선 이 著者(저자)의 불과 같은 情熱(정열)에 感動(감동)할 것이다. 崇高(숭고)한 人類主義(인류주의)를 바탕으로 世界平和計劃(세계평화계획)을 끈질기게 追求(추구)하는 著者(저자)의 피맺힌 호소는 독자들의 가슴을 찌르는바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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