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5년 1월 초 프티로프 공장 노동자들이 동료 4명의 해고문제로 파업을 일으키자 이 같은 문제가 시 전체에 퍼지게 됐다. ‘뻬쩨르부르크 러시아 공장 노동자의 모임’이라는 어용조합을 조직한 신부(神父)가폰은 노동자들의 갖가지 경제적ㆍ정치적 요구를 적은 청원서를 작성해 겨울궁전을 향해 청원행진을 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하여 1월 22일 일요일 이른 아침
사업개발본부로 캠퍼스기획단이 흡수되고 대외협력단이 신설되는 등의 직제개편이 이뤄져 사업개발 및 기금조성에 있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전략예산팀(팀장=신기훈)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자로 사업개발본부에 있던 대외협력실을 대외협력단 대외협력실로, 사업개발본부는 사업개발실과 건설관리팀으로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기존에 있던 캠퍼스기획단의 캠퍼스기
지난 2월 교무팀(팀장=강형석)은 강의평가결과를 공개해 학내외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강의평가 공개를 지켜본 학생들은 더욱 충실해질 수업내용을 기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월 교무팀이 학생들에게 실시했던 강의평가 공개 찬성여부 설문조사에서 94%이상이 찬성했다는 것이 이를 증명했다.또한 이 설문조사 결과는 교수 측과 마찰을 빚던 학교 측이
우리대학이 제기한 ‘로스쿨 예비인가 불허처분 소송’과 관련,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법원의 문서제출 명령에 따라 낸 자료 중 법학교육위원회(이하 법교위)의 13ㆍ14회 회의록이 누락돼 고의적인 폐기나 은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 21일 “법원이 내린 문서제출 명령에 대해 교과부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로스쿨 인가대학을 선정
동악의 5월을 학생들의 끼와 패기로 가득 채우던 ‘목멱대동제’가 대폭 축소돼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총학생회 선거가 잇달아 무산되고 비대위체제로 운영되면서 학생대표의 부재에 따른 것이다. 라인호(생물4) 총학생회비대위원장은 “학교 측에 목멱대동제와 관련한 지원 요청을 했으나 축제를 운영할 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며 대동제를 진행하지 못한
올해로 개교 102주년을 맞는 우리대학이 새로운 UI(University Identity)를 공개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 개선에 나설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UI는 대학을 상징하는 로고나 엠블렘 뿐만 아니라 대학의 특성과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장치를 말한다. 이번에 공개된 우리대학의 UI는 기존 로고와 심볼을 현대화하여 단순화 한 권위상징 로
이과대학(학장=김혜중ㆍ통계학)에서 3학년 이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졸업상담을 오는 21일부터 몇일간 시행한다.현재 4학년 2학기 때 예비졸업사정을 할 경우 졸업이수 학점에 착오가 생기는 경우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이번 상담은 3학년부터 예비졸업사정을 시행하여 정규학기 졸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하려고 기획했다.상담은 1차로 오는 21일부터
지난 1일부터 경영대학(학장=이병철ㆍ경영학)은 교수, 학생간 교류기회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교수와 4명의 학생이 점심식사 후 다과를 하며 대화하는 모습.
제 40대 총학생회 선거가 학교 측의 선거인 명부 제공거부로 지난 11월에 이어 또다시 무산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선거가 예정됐던 지난 2일 “학교 측에서 중선관위 구성의 적법성문제로 선거인 명부를 넘겨주지 않아 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중선관위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학내 곳곳에서 ‘학교 측의 선거개입
우리대학의 로스쿨 유치를 위한 2천만 불자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지난 27일 동국대 로스쿨 대책위원회(위원장=법타스님)는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고 같은 날 조계사 대웅전에서 고불식을 봉행하면서 공식적으로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1차= 국회의원선거 전인 4월 8일까지 △2차=불교행사가 집중된 5월 18일까지 △3차= 로스쿨 선정대학을 최종
후보자 등록까지 마쳤던 제 40대 총학생회 보궐선거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 구성의 적법성 논란으로 또다시 무산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학사지원본부(본부장=이명천·화공생물공학)는 지난 26일 대자보와 이메일을 통해 △총대의원회 중앙위원회보다 중선관위를 먼저 구성한 점 △중선관위 구성회의에서 일부 단과대를 배제한 점 △입후보 기간이 짧아 다른 후보가
동국대 로스쿨 인가를 위한 천만불자 서명운동이 지난 27일 조계사에서 고불식을 갖고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교 총장, 종호스님, 법타스님 등을 비롯해 직원, 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CJ의 ‘백설 황금참기름’은 지난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을 바탕으로 탄생한 빅 히트 상품이다. 이 제품은 10년 넘게 신제품이 나오지 않았던 참기름 시장에서 출시 2개월 만에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CJ가 아니라 유맥스라는 중소 식품제조업체에서 만든 것이다. 유맥스는 기름추출에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CJ 측에 자문을 구했고, CJ도 신제품이
강의평가결과 공개 이후 개강풍경이 예년과 달라졌다. 그동안 의례적으로 개강 이후 첫 수업은 휴강 또는 간략한 인사말을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난 학기 강의평가결과가 공개되자 첫 강의부터 체계적으로 진행됐다는 의견이다. 같은 강의를 같은 교수에게 3번째 듣는다고 밝힌 이 모(공과대3) 양은 “언제나 개강 후 첫 강의는 휴강이었는데 이번엔
우리학교 참사람봉사단(단장=조훈영ㆍ물리학)이 방학 중인 지난 1월 10일 기름 유출 지역인 태안군 소원면의 백리포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학내구성원 약 85명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전 10시부터 밀물시간인 오후 3시까지 4시간 가량 바위에 묻은 기름제거를 위주로 활동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방제복은 학교 측에서 준비한 우비로 대체했다. 이와 함께 고
우리학교가 국내대학 최초로 지난 학기 강의를 맡았던 1,049명의 교수 전원의 강의평가를 공개했다. 지난 달 중순 교무팀은 학교홈페이지의 강의계획서 코너를 통해 2007학년 2학기 강의의 강의평가 점수를 Ex(Excellent: 1%~20%), G(Good : 21%~80%), P(Poor : 81%~100%)인 총 3가지 등급으로 나눠 교수별로 점수와 함
오늘 오전 11시 2008학년도 서울캠퍼스 봄 학위수여식이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사장 영배스님, 오영교 총장, 전순표(농학57졸) 총동창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오늘 늘 수여식에서는 박사 85명, 일반대학원 석사 201명, 특수대학원 석사 380명, 학사 2,361명으로 총 3,608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편 이영석 한양대 영문과 교수가 불교미술 석사학
오늘(23일) 우리학교가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증하는 700여 그루의 수목기증식이 오영교 총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 우리학교 본관 4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렸다. 오늘 기증된 나무는 서울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도시숲 조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학교 참사람봉사단(단장=조훈영ㆍ물리학)이 지난 10일 기름 유출 지역인 태안군 소원면의 백리포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2월 말 삼성의 후원으로 이뤄졌던 복후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사전신청을 받은 우리학교 교직원 및 학생 85명으로 구성됐으며, 바위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
2007 동국인의 밤 행사가 총동창회(회장=전순표ㆍ농학57졸)의 주최로 오늘(13일) 소피텔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올해 36번째로 열린 오늘 행사에서는 김희옥(법학72졸)동문이 헙법재판관으로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점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동국인 상을 수상했다. 약 3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오늘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