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과에서는 지난 달 29일 학처장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2학기 學事曆(학사력)을 발표했다. 31일 하기방학이 끝나고 나면 9월 1일부터 개강에 들어가는데, 이와 함께 교무과에서는 등록과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9월중에는 추기 졸업(일자 미정)과 학생회장단 선거도 치르게 된다.學事日程(학사일정)▲2학기 개강―9월1일▲등록기간―1일~7일▲수강신청접수―1일~12일
동국역경원에서는 지난 7월21일 開院(개원)6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역경사업 실적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관해 검토했다. 지난 6월 말경 首(수)능嚴三昧經(엄삼매경) 入(입)능伽經(가경) 등을 발간함으로써 총37輯(집)의 한글대장경을 번역해 낸 동국역경원은 앞으로 대장경과 高僧(고승)의 저술 및 한국문화에 기여해 온 불교저술들을 英譯(영역), 해외에도 펼 계획
본교 112학훈단에서는 71년도 육군 무관 후보생 00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체 건강한 만18세부터 22세 미만의 대학 3년에(입단당시) 재학 중인 자로 원서접수는 오늘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학훈단 본부에서 받는다. 구비서류는 지원서, 서약서, 호적초본, 신원보증서 등인데 학훈단 과정은 학교훈련과 병영훈련으로 구분, 3ㆍ4학년 재학기간에 실시하여
학생지도자로서의 자질함양과 대학인의 知的(지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제1회 ‘리더십ㆍ워크숍’이 학생생활지도위원회 주최로 3일부터 5일간 속리산 法住寺(법주사)에서 개최되었다. 현재 학생지도자와 앞으로 학생지도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본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리더십ㆍ워크숍’은 ①각 급 학생 간부의 선거에 임하는 태도를 개선하여 지도자적 자질
방학을 맞은 대학인들은 그동안 강의실에서 쌓아오던 학문과 지혜를 교내외로 확대, 학문의 연장과 그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 수련대회 연구답사 특강 등으로 다각적인 면에서 진리의 탐구자다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학이 시작되었던 7월10일부터 ‘섬머스쿨’(19일까지)과 각종 특강이 실시되어 뒤떨어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피치를 올렸고, 대부분의 서클과 연구기
학원선거의 타락과 무질서한 학원자치활동의 병폐를 불식하고 大學(대학)을 본래 사명인 진리 탐구와 인재 양성의 전당으로 이끌기 위해 지도교수회의에선 총학생회 측이 건의한 총학생회 회칙 개정발의안을 받아들여 숙의한 끝에 학생회 회칙 중 選擧法(선거법)을 대폭 개정하였다. 개정된 선거법은 종래의 二元化(이원화)된 자치기구를 一元化(일원화)하는 한편 금년도 각종
전 학생의 체위 향상과 체육교육의 과학화 및 체육부 진흥을 위한 체육관리위원회가 7월 중 소집된 학처장회의의 결정에 따라 발촉, 간사장에 鄭瑜世(정유세)교수(師大(사대))를 선출했다. 본교 체육부의 지도체제를 쇄신하기 위하여 발족한 체육관리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체육활동의 부진한 요인을 연구하여 새로운 훈련방법을 강구하는 한편 운동경기를 통한 對內外(대내외)
국제심판으로 6월16일 ‘자카르타市(시) 창립 기념배 쟁탈 축구대회’에 참가했던 본교 이우현 축구코취가 지난 7월1일 CPA기편으로 귀국했다.
지난 7월21일 越南(월남)국회의원 ‘드람ㆍ두이ㆍ투’博士(박사)와 ‘사이공’ ‘만향’大(대) 교수 ‘몽크’스님 등 일행 6명이 駐韓(주한)월남대사관 참사관 ‘수미’씨의 안내로 내교했다. 金東益(김동익)총장과 환담을 나눈 이들 일행은 越南佛敎宗立(월남불교종립)학교인 ‘만향’大(대)와 매년 연구논문 및 교수ㆍ학생의 교환 등을 논의했다.
師大(사대) 차종환 박사(科學敎育科(과학교육과) 주임교수)가 美國(미국) ‘브리감ㆍ영’대학의 연구교수로 초청받아 지난 31일 空路(공로) 출발했다. 앞으로 2년간 同(동)대학에서 식물생태를 연구하게 될 車(차)교수는 66年(년) 본교에서 理學博士(이학박사)학위를 수령하였으며 ‘桃木(도목)의 生長(생장)에 미치는 草生敷草(초생부초)의 영향’의 51편의 논문
교직원과 학생간부들로 구성된 학훈단 위문단이 지난 31일 현지인 安東(안동)○○사단으로 출발, 훈련에 여념이 없는 본교 후보생들을 위문하고 2일 귀경하였다. 위문단 일행은 1일 영내 연대장실에서 후보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우수한 성적으로 소정의 훈련을 마쳐주기를 빌었다.
3일 총무과는 게시판 동편에 사설우편함을 설치하였다. 수집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전 11시까지인데 총무과에서는 이미 신청 중인 광화문우체국 東大(동대)분국이 당국의 예산만 책정된다면 곧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11ㆍ12 양일간 일본 京都花園大學(경도화원대학)에서 열린 日本(일본) 印度學佛敎學會(인도학불교학회)에서 金知見(김지견)동문이 제12회 학회상을 수상하였다.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학회상을 받은 金(김)동문은 현재 東京(동경)대학 대학원 인문과학 연구과 인도철학 박사과정에서 華嚴學(화엄학)을 연구 중인데 작년도에도 同賞(동상)의 유력한 후보자로
佛敎徒(불교도)의 교양지인 월간 ‘法輪(법륜)’誌(지)에서는 종립학교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들의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2만5천부의 발행부수를 가지고 있는 ‘法輪(법륜)’지는 특히 학생들의 작품을 환영하고 있는데 文藝(문예)작품은 불교적 내용이 아니더라도 무방하며 기타 佛敎(불교)논문 신앙 수기 등을 枚數(매수)에 관계없이 매월 25일까지 ‘法輪(법륜)’社(
순수한 佛敎人(불교인)들이 주도되어 불교문학활동을 강화, 구체화함으로써 한국불교문학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지난 7월15일 하오 6시 ‘한국불교 문학가협회’가 시내 한일관에서 그 창립총회를 개최, 회장에 徐廷柱(서정주)교수, 幹事(간사)에 宋赫(송혁) 本社主幹(본사주간), 총무에 釋智賢(석지현)(佛(불)ㆍ2)씨를 각각 선출하였다.
오는 17일 일본 淸風(청풍)학원의 淸風高(청풍고)부교장이며 佛敎大學(불교대학)강사인 平岡英信(평강영신)씨가 교사 17명을 인솔하고 본교 부속학교 등의 시찰차 내한한다. 이들 일행은 東國恩石(동국은석)등 본교 부속학교를 돌아보며 상호유대 강화를 협의하게 될 것이다.
일본 大東文化(대동문화)대학 이사장 金子昇(김자승)교수가 오는 15일 水越(수월)상무이사를 대동하고 내한, 본교를 비롯한 한국 불교계를 시찰하고 20일경 離韓(이한)하게 된다. 채이사장을 초청한 바 있는 金子昇(김자승)이사장은 國際政治學(국제정치학)을 전공하는 일본의 저명한 학자로서 17일 오후6시 三寶會館(삼보회관)에서 ‘日本(일본)의 大學(대학)교육’이
大學(대학) 등 30餘個校(여개교)를 순방現況(현황)파악, 相互交流(상호교류) 도모 일본 불교종단 산하 각급 종립학교 운영 및 교육 실태와 불교계 현황을 시찰하기 위해 지난 6월11일 일본으로 떠났던 蔡碧岩(채벽암)이사장이 7일 오후 1시 JAL기편으로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 마중 나온 金(김)총장ㆍ吳(오)상무이사를 비롯한 교직원과 종립학교 및 불교계 인사
지난 65년 농림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왕립 ‘스톡홀름’대학에 유학 중인 김철(27세) 同門(동문)이 오는 9월 초 同大學(동대학) 생화학부 방사생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수령할 예정이다. 김동문은 경기고를 거쳐 본교 식공과를 졸업, 중앙 공업 연구소에서 연구 중 66년 스웨덴 왕립 수의과대학 식품위생학부에 유학, 67년 스웨덴 궤테부룩 식품보존연구소
▲…언젠가 日本(일본) 東京大(동경대) 신입생들의 앙케트 중 愛讀書(애독서) 1위가 ‘만화’로 나타나 화제가 되었다. 지난번 JAL機(기)를 납치하여 물의를 일으킨 赤軍派(적군파)들이 즐겨 읽은 책 역시 만화로 알려졌다. 日本(일본)에서는 요즘 보편적인 젊은이들을 한마디로 라고까지 부르고 있다. ▲…최근 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