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9년에는

오는 ○일부터 교내 5곳에 설치된 전자게시판에 동대신문의 단신 위주의 기사가 주로 실리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 게시판은 가로 70m, 세로 50m의 크기의 대형 게시판으로 정보화시대의 흐름에 맞춰 학생들에게 신속하고 보다 쉽게 정보를 전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다. 전자 게시판에는 동대신문의 기사뿐만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정보나 행사 광고 등의 유용한 생활 정보도 실린다. 또한 독자광고도 정보관리실에 요청하면 실을 수 있다.   


창간 64주년에는

오는 4월 ○일부터 본교 캠퍼스 전 구역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운행된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3호선 동대입구 역에서부터 시작해 본교 캠퍼스를 거쳐 4호선 충무로 역까지 이어져 있는 것으로 약 2년여에 걸쳐 완공됐다. 이번 공사는 남산 중턱에 있는 본교의 특성상 경사진 곳이 많은 캠퍼스를 불평하는 학생들의 요구로 설치됐다. 

이로 인해 본교는 서울의 수많은 관광 명소 중 한 곳이 됐다.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꿈만 같다. 우리학교에 정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는 학생도 있고, “우리학교가 아닌 것 같다. 학교와 에스컬레이터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학생도 있다.

한편 서울시는 본교를 에스컬레이터 설치 시범학교로 지정해 매년 5억의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창간 80주년에는

본교 축구부, 야구부, 농구부가 최근 들어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농구부는 지난 5년간 한번도 대학농구잔치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아 대학농구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본교 농구부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농구부 전용 농구장을 가지고 있으며 두꺼운 선수층과 강인한 체력이 장점이다. 특히 주전 선수 5인방은 실업팀들과의 연습경기에서도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 신인 드래프트 1순위에 포진되어 있다. 

창간 100주년에는
2050년도 3월 중앙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전국대학 평가에서 본교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46년 동안의 꾸준한 성장의 결과로, 이로 인해 학교는 축제 분위기다. 과거 명문 3대 사학의 명성을 되찾는데 이어 더 나아가 제1의 사학으로 자리매김을 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쾌거를 이루기까지 본교는 학내 3주체가 단합해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교수를 대폭 충원하고 학생 정원을 줄여 교수 1인당 학생수를 10명 안팎으로 조정했다. 또한 의정부에 제4캠퍼스를 지음으로써 고질적인 문제였던 공간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배로 높여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학교의 수준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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