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 삶 살고 싶어

하루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그 전날 죽은 자의 간절함을 생각해 보라.
1시간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50년 만에 상봉한 남북한 이산가족의 애절함을 생각해 보라.
1분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둘째로 태어난 쌍둥이 동생의 아쉬움을 생각해 보라.
1초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복잡한 아침 지하철을 타지 못한 샐러리맨의 안타까움을 생각해 보라.

0.1초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화장실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사람의 절박함을 생각해 보라
0.01초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올림픽에서 아쉽게 2등을 한 100m 달리기 선수의 비애를 생각해 보라.


내가 살아가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고 하루 하루를 의미없이 살아갈 때 생각나는 구절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루 8만6천400원(60초×60분×24시간)이 똑같이 주워진다. 그러나 그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생활이 변화되고, 인격이 수양되며, 인생이 윤택해지고, 운명이 바뀌게 된다.

우리는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 시간의 소중함 또한 모른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흘러간 시간 속의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워한다.
힘들었던 시간도 즐거웠던 시간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모두 아련한 추억이 되어 우리들의 머릿속에 회상되기 마련이다.
그 추억이 어떠했는지는 모두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소비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기에 난 현재에 충실하며 모든 시간을 열정적으로 살아가자고 말하고 싶다.

최종혁(문과대 일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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