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020.7.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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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常識(상식)= 날것 안먹으면 염려없다.

不意(불의)의 奇襲(기습)을 해온 ‘콜레라’騷動(소동)은 釜山(부산)·서울을 위시하여 거의 南韓全域(남한전역)에 걸쳐 全國民(전국민)을 恐怖(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이 무서운 急性傳染病(급성전염병)은 原産地(원산지)가 印度恒河下流三角洲(인도항하하류삼각주)인 만큼 소위 船來病(선래병)으로서 夏季(하계)에 船舶(선박)을 타고 海港地域(해항지역)에 上陸侵入(상륙침입)하는 病(병)이다. 그러므로 海港防疫(해항방역)이 徹底(철저)하다면 國內侵入(국내침입)을 豫防(예방)할 수도 있는 것이다.

今年初夏(금년초하)에 世界保健機構(세계보건기구)인 W·H·O로부터 이미 亞細亞地域(아세아지역) ‘콜레라’汚染危險(오염위험)에 對(대)한 注意警報(주의경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侵入(침입)을 막아내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防疫當局(방역당국)의 盲點(맹점)을 들어낸 것으로 甚(심)히 遺憾(유감)된 일이나 이미 奇襲(기습)을 當(당)한 이상 國民(국민)의 總力(총력)을 다하여 하루 速(속)히 撲滅(박멸)하는 것만이 緊急課題(긴급과제)인 것이다.

‘病原體(병원체)’=‘콜레라·비부리오’ (Choerabibrio)라 稱(칭)하는 菌(균)으로서 마치 빠나나 形(형)같이 생긴 것이 꽁무니에 鞕毛(경모)가 있어서 活潑(활발)히 운동한다. 이것에 感染(감염)되면 吐症(토증) 때문에 飮食物(음식물)을 먹을 수도 없고 설사만 계속되어 뒤에는 便臭(변취)도 없는 쌀뜨물 같은 大便(대변)을 排泄(배설)하게 된다 或(혹) 發熱(발열)하는 例(예)도 있으나 대개는 35度(도)C 이하로 體溫(체온)이 降下(강하)한다.

皮膚(피부)는 彈力(탄력)을 喪失(상실)하여 손으로 쥐어 올려 놓으면 다시 펴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

‘症勢(증세)’=輕症(경증)은 몇 번 吐瀉(토사)에 그치고 마는 수도 있으나 重症(중증)은 數時間內(수시간내)에 鬼籍(귀적)에 오르는 수도 있으며 世界的統計(세계적통계)로 보면 死亡率(사망률)은 10~80%로 되어있다. 早期發見(조기발견)으로 適切(적절)한 治療(치료)를 加(가)하면 5%以下(이하)로 줄일 수 있다. 이번 流行(유행)하는 ‘콜레라’는 ‘엘·토로’型(형)으로 比較的(비교적) 毒性(독성)은 輕(경)한 것이라 한다.

‘豫防(예방)’=保菌者(보균자) 및 患者(환자)를 早期發見(조기발견)하여 격리시키는 동시에 汚染地區(오염지구)에 交通遮斷(교통차단), 消毒(소독) 등은 防疫當局(방역당국)에서 맡은 任務(임무)이겠지마는 各個人(각개인)의 生命(생명)을 爲(위)하여 感染(감염)되지 않도록 努力(노력)하는 것이 가장 重要(중요)한 것이다. ‘콜레라’菌(균)은 熱(열)에 대단히 약하므로 날(生(생))것만 먹지 않는다면 感染(감염)될 우려는 없는 것이다.

‘治療(치료)’=아직도 特效藥(특효약)을 발견치 못한 것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다. 現行(현행) 治療法(치료법)은 脫水症(탈수증)을 막는 對症療法(대증료법)이 있을 뿐이다. 水分(수분)과 電解質(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要點(요점)이다. 食鹽水(식염수)에 2%重曹(중조)를 타서 一日(일일) 5·6千(천)CC靜注(정주)만 하면 百(백)% 救(구)할 수 있다는 것이 只今(지금) 釜山(부산)서 奉仕(봉사)하고 있는 ‘필립스’博士(박사)의 持論(지론)이다. ‘스트랩트·마이신’과 ‘클로람패니콜’이 어느 정도 有效(유효)하다고 하며 우리나라 마늘이 매우 有效(유효)하다는 學者(학자)도 있다.

【保健所提供(보건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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