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金法麟(김법린)總長(총장)은 22日(일) 이번 人事措置(인사조치)에 對(대)해서 다음과 같은 要旨(요지)의 談話(담화)를 發表(발표)하였다.

本人(본인)은 就任後(취임후) 事實上(사실상) 學內運營(학내운영)에 밝지 못했었다. 그러나 多幸(다행)히도 여러해 동안 敎務(교무)에 勞苦(노고)가 컷던 여러 學處長(학처장)들이 留任(유임)하시여 多事多難(다사다난)했던 敎務(교무), 事務諸般(사무제반)등을 원만히 수행해 주신데 對(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特(특)히 趙殷澤(조은택) 敎務處長(교무처장)과 金基洙(김기수) 法政大學長署理(법정대학장서리)는 本人(본인)의 就任初(취임초)에 잠정적으로 그 職(직)을 맡아 주셨다. 어려운 時期(시기)에 敎授(교수)의 本分(본분)인 學究生活(학구생활)에도 많은 支障(지장)을 극복하며 학교 행정사무에 盡力(진력)해주신 이분들의 功勞(공로)를 거듭 感謝(감사)해 마지 않는다.

이번 學·處長級(학·처장급)을 大幅交替(대폭교체)하게 된 理由(이유)는 오랜만에 東國財團(동국재단)의 正理事(정이사)가 就任(취임)한 點(점)과 明年(명년) 新學期(신학기)에 斷行(단행)할 計劃(계획)인 커리큘럼의 再編式(재편식)을 위해서 不得已(부득이) 取(취)해진 것이다.

오랫동안 바쁘신 學究生活(학구생활)에도 不拘(불구)하고 學長職(학장직)에 계시면서 盡力(진력)해주신 張元奎(장원규) 佛敎大學長(불교대학장) 洪性海(홍성해) 農林大學長(농림대학장)의 業績(업적)을 높이 致賀(치하)하는 바이다. 新任(신임) 學處長(학처장)들은 보다 나은 大學(대학)의 建設(건설)을 위해서 獻身的(헌신적)인 努力(노력)이 있을 것을 期待(기대)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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