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마을청소년수련원 활성화 위한 공동 발전 목적

▲(왼쪽부터) 한태식(보광) 우리대학 총장, 정성영 ㈜아하컴퍼니 대표 및 우리대학 법인 사무처장 성효스님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총장 한태식(보광))은 22일(수) 오전 11시 우리대학 서울캠퍼스 총장접견실에서 청소년활동전문기업 ㈜아하컴퍼니(대표 정성영)와 우리대학 만해마을청소년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목)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태식(보광) 우리대학 총장과 ㈜아하컴퍼니 정성영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관이용 고객들을 위한 청결한 숙소 및 위생적이고 영양관리가 된 식사 제공 △청소년활동에 필요한 체험프로그램개발 및 체험시설의 확충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안전관리, 청소년활동지도에 대한 상호 협력 △연중 단체행사유치 활성화를 위한 On-Off line 홍보 및 업무프로세스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만해마을은 「님의 침묵」을 집필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정신이 깃든 시설로 2003년 설립됐다. 2013년 만해사상실천선향회가 만해마을의 건물과 부대시설 일체를 우리대학에 기부했다. 현재 문인집필시설 및 숙박과 더불어 청소년 수련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는 강원도 인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아하컴퍼니는 1995년 창립한 청소년활동(수련시설운영)전문기업으로 청소년 여행, 레저스포츠활동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여주리치빌리지청소년수련원, 휘닉스파크유스호스텔, 휘닉스중앙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등과 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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