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총장 한태식(보광))이 입학전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권역별 고교교사 대상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리대학 입학처(처장 강삼모)는 5월 27일(토) 오전 10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6월 3일(토) 오전 10시 부산 BEXCO에서 해당 권역별 교사 각 100명을 대상으로 'Dream 교사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목) 밝혔다.

전년도에 우리대학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교사연수에서의 높은 만족도를 계기로 올해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권역별 거점지역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Dream 교사연수'의 주요 교육내용은 △2017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결과공유 △우리대학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항목 및 학생부 평가방법 안내 △2018학년도 전형 운영계획 등이며, 모의 서류평가와 같은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모의 서류평가의 경우, 계열별로 전년도 지원자 3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서류평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 평가, 조별 토론, 총평 순으로 진행된다.

강삼모 입학처장은 “이번 모의 서류평가는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의 실제 서류로 평가를 실시한다”며, “교사들의 평가이해도 제고 및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Dream교사연수' 신청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편, 우리대학은 2018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0.8%를 선발한다. 대표전형으로 Do Dream 전형과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이 있으며,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은 437명을 선발, 전년도 132명 보다 315명을 확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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