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스님이 지난 24일 평생 모은 재산 5억 원을 우리대학에 전액 기부했다. 대외협력처 이관제 처장은 “지인스님이 혼자서는 거동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지인스님은 “기부금이 학생들을 위해서 사용되길 희망한다”며 “동국대에서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서 사회와 나라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인스님은 지난 4일 투병 끝에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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