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법과대 정·부학생회장ㆍ예술대 정·부학생회장ㆍ졸업준비위원회 정·부위원장이 재보궐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거운동 기간 후, 21일부터 4일 간 투표가 진행됐다.
예술대학은 유권자 741명 중 461명, 총 62.21%의 투표율, 찬성 87.2%로 윤영지(한국화14)-신현정(영화영상12)조가 당선됐다.
법과대학은 유권자 618명 중 346명, 총 55.98% 투표율, 찬성 96.2%로 배우진(법학13)-서동륜(법학13)조가 당선됐다.
졸업준비위원회는 총 유권자 53명 중 절반에 4명 못 미치는 참여율로 인해 11일 오후 6시로 투표기간을 연장했다.
한편, 총여학생회는 입후보자가 없어 정·부후보자가 공석으로 남게됐다. 이에 이현담(광고홍보13) 총대의원회 부의장은 “총여는 공석이므로 총여에서 진행하던 모든 사업은 중단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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