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교양과목 「참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연사로 초청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성악가 최성봉 씨가 동국대 학생들의 멘토로 강단에 섰다. 우리 학교(총장 한태식(보광))는 교양과목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사회 명망가 초청특강”」에 최 씨를 연사로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6일(수) 밝혔다. 거리 위의 껌팔이 소년에서 세계적인 무대에 서는 성악가로 거듭난 최 씨의 강연은 지난 5일(화) 오후 4시부터 120분 간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진행됐다. 그는 자신의 과거사와 ‘꿈’을 주제로 강당을 가득 메운 420여 명의 학생들과 소통했다. 또래 멘토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동건 군은 “보통 사람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교, 친구, 노래 등 끊임없이 무언가를 시도하면서 세상에 당당히 맞서려고 한 것이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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