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회장=전영화ㆍ경찰행정 69졸)는 지난 20일 앰버서더호텔에서 고문단 회의를 갖고 △동창회 분규 종식과 화해 △동국장학회 정상화 △모교 재단이사 파송 △모교 사태의 원만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 총동창회장과 고문단은 학교를 방문해 김건중 부총학생회장과 한만수 교수회장, 김윤길 대외협력담당관의 학내 단식 농성장을 차례로 찾아 격려하기도 했으며, 한태식(보광) 총장을 예방해 학내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재판장=조용현)의 판결로, 자칭 27대 동창회의 활동을 금지함에 따라 유일한 총동창회임을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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