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새내기 농구대회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열띤 경쟁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많은 교수들과 학생들의 응원 속에서 체육교육과 ‘바구니’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3월 12일까지 선착순 32팀의 참가 신청을 받으려했지만 총 21팀이 신청했다.
조별 추첨을 통해 3팀씩 7조로 조별 예선을 실시했다. 예선을 통해 토너먼트를 진행할 16팀이 선출됐다. 토너먼트 결과 체육교육과 ‘바구니’ 팀이 수학과의 ‘회전변화’ 팀과 결승전을 치른 끝에 승리했다. 3·4위전에는 전자전기공학부 ‘농구홀릭’ 팀이 컴퓨터공학과 ‘심판개잘생겼다’ 팀으로 승리했다. 한편 우승팀에게는 40만원, 2등은 20만원, 3등은 10만원씩 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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