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도법인에 인턴학생도 파견 하기로
25일 김희옥 총장은 인도를 방문, 델리대학과 아시아불교대학 네트워크(Asian University Network of Buddhist Studies) 구성을 합의했다. 27일에는 안나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힌두스탄대학과는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 김 총장은 힌두스탄대로부터 동아시아와 한국의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한 공로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이번 협정으로 2015년부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함께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됐다. 국제교류팀 김상유 과장은 “힌두스탄대학으로 파견된 교환학생 중 3명을 선발,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에서 인턴십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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