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호(정외1) 편집장이 ‘앞담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회과학대 자치언론 ‘앞담화’(편집장 정진호) 발족식이 29일 혜화관에서 열렸다.

‘앞담화’는 학생사회 문제를 보다 심도있게 조명하고자 탄생된 자치언론이며 11명의 기자로 구성돼 있다. 정진호(정외1) 편집장은 “학생회비 논쟁 등 학생사회의 분열과 기성언론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며 출범 계기를 밝혔다.

앞담화의 간행물은 3~4주에 한 번 발행되며 학내보도, 영화․문화 평론, 인물 인터뷰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지면발행은 모금사업과 후원을 통해 이뤄지며 사회과학대에 우선 배포될 계획이다. 정 편집장은 끝으로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언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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