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현장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기회 제공

 
  우리대학 입학처(처장 고진호)가 주선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교사 및 학부모, 고교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대학은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16개 시․도, 420여 개 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홍보 및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상대적으로 대학입시 정보 획득에 어려워 교육정보 소외지역으로 분류되는 농어촌 지역을 중점으로 1,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우리대학은 학생부 위주 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위해 고교현장에서 체험해보기 어려운 모의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Weekend 모의면접’과 ‘Dream Package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Weekend 모의면접’은 동국대 서울캠퍼스로 전국 고등학생 중 신청자를 선발해 주말에 진행하고, ‘Dream Package 모의면접’은 강릉·대전·대구·부산·전주·광주 등 거점지역으로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찾아가 해당지역 학생들에게 모의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대학 입학처는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신의 꿈과 끼를 알아보고, 전공별 모의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공 모의체험 캠프’를 8월 7일(목)~8일(금) 이틀간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10개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과 학과별 모의면접을 1박 2일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다. 7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학생부 위주 전형 홈페이지에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입학사정관이 심사를 통해 참가대상자를 선발한다.

   고진호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으로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공 모의체험 캠프도 대입정보 획득에 취약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전체 선발인원의 50%를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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