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청사 앞에서 항의 시위 벌여

우리학교 로스쿨 유치 범비상대책위원회가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 앞에서 항의 시위를 가졌다.

최순열(국어교육) 학사부총장, 교수회(회장=정재형ㆍ영화영상학), 총동창회(회장=전순표ㆍ농학57졸), 석림동문회(회장=현보스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학교의 로스쿨 예비인가 탈락에 대한 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경기, 강원지역이 같은 권역임에도 유일하게 수도권 지역에서만 이중잣대를 적용한 부당한 심사결과를 비판한다”며 지역균형 발전을 명분으로 우리학교가 당한 역차별에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번 예비인가 심사 과정에 정치적 개입 의혹을 함께 제기하며 이번 선정결과를  원천무효로 하고, 처음부터 재심의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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