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담이 씌우다 : 제가 담당할 책임을 남에게 넘기다. ▲수묵치다 : 잘못된 곳에 수묵을 발라 감추다. ▲짜드락거리다 : 남이 귀찮아하도록 끈끈하게 건드리다. ▲적바림 : 뒤에 들추어보기 위하여 종이에 적어 두는 일 ▲톺아보다 :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살피다. ▲제출물로 : 남의 시킴을 받지 아니하고 저한테서 우러난 생각으로.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제 힘으로. ▲벗바리 좋다 : 뒷배를 보아 줄만한 사람이 많다. ▲대매 : 단 한번 때리는 매 ▲땅띔 : 무거운 것을 들어 땅에서 뜨게 하는 일 ▲땅보탬 : 사람이 죽은 뒤에 땅에 묻힘을 가리키는 말. ▲허리질러 : 반을 타서 절반되는 곳에 ▲옴나위 : 꼼짝할 여유 ▲테밖 : 한 통속에 들지 못한 그 밖 (판밖) ▲낙장거리 : 네 활개를 쭉 벌리고 뒤로 벌떡 자빠짐 (넉장거리) ▲앙당거리다 : 춥거나 겁이 나서 근육을 조금 움츠리다 (응등거리다) ▲곱송그리다 : 겁나거나 놀라서 몸을 잔뜩 오그리다 ▲어리치다 : 독한 기운에 취하다 ▲희끈거리다 : 어질증이 나서 어뜩어뜩하여지다(희끈대다) ▲사부랑삽장 : 힘을 아니 들이고 선뜻 건너뛰거나 올라서는 모양 ▲앙감질 : 한 발을 들고 한 발로만 뛰어 걷는 짓 (깨끔질) ▲어기뚱거리다 : 키가 큰 사람이 몸을 좌우로 흔들면서 바라지게 잇달아 걷다 ▲우산걸음 : 걸음을 걸을 때 몸을 올렸다 내렸다 하듯이 걷는 걸음 ▲일떠나다 : ①기운차게 일어나다 ②길을 일찍이 떠나다 ▲제작거리다 : 어린아이가 겨우 걸음을 걷기 시작하여 위태롭게 걷다 (자작대다) ▲잘쏙거리다 : 한쪽 다리가 짧거나 탈이 나서 약간 잘똑거리다 ▲제겨차다 : 발등으로 올려차다 ▲충충거리다 : 바쁜 태도로 땅을 구르는 듯이 걷다. ▲퍼더버리고 앉다 : 다리모양을 아무렇게나 하고 편하게 앉다 ▲폴딱거리다 : 힘을 모아 연해 가볍게 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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