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참신성 ․ 독창성 미흡

 
  ‘人間(인간)의 本性(본성)에 대한 考察(고찰)’ 논문은 그 論理展開上(논리전개상) 체제가 미약하다.
예를 들면 性善說(성선설)과 性惡說(성악설)의 역사적 흐름을 살피지 않고 心理的(심리적)관계에서만 설명하였음으로 哲學論文(철학논문)으로는 타당치 않다.
  ‘實踐倫理(실천윤리)로서의 孔子思想(공자사상)’은 孔子思想(공자사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러나 孔子思想(공자사상)이 實踐倫理(실천윤리)임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음으로 그 내용에 있어서 새로운 현실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면의 논리전개가 미약하고 나아가 現代的(현대적) 意義(의의)가 부각되지 못했다.
  그러나 필자가 공자의 仁(인)을 오늘날 새로운 도덕성의 앙양으로 시도한 점은 높이 살만한 견해이다. 필자는 논문의 형식과 체제, 참고문헌의 인용은 훌륭하였으나 참고문헌 중 일반적인 槪說書(개설서)만 인용하였지 본격적인 논문을 인용하지 못한 점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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